Food

밀린일기#8, 백운호수 안동국시

달이  2007. 5. 11. 08:46
언제쯤 밀린일기가 끝이 날까나?
밀린일기만 올리다 보니 계속 밀린일기네.... 흠흠... (신난다 ㅠㅠ)



워낙에 국수를 좋아라 하는 부부이기에, 주식의 밥,삼겹살,국수인 듯한데...
그래서 국수집이 나름 단골이 많네..
늘 지나가다 깔끔해보여서 땡기던 집이었는데.. 시식차 들리다..
(날짜를 보니 3월이군... 지대로 밀린일기네... ㅋㅋ)

국수는 그냥 깔끔!! Good 정도?
근데 side dish 들이 아주 예술이었다는...

특히 전 종류(부침개라 해야 되나?)는 정말 맛있게 부쳐져서 너무 부드럽게 먹었고, 묵요리도 묵위에 김치를 얹은게 예술이었다는....
살짝 생각이 나네.. 주말에 또 가볼까나? ㅋㅋ



뭐 여튼~ 즐거운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