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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2

헉! 카메라가 아파요 헉... 어제 출장을 가 있는 사이, 갑자기 canon 20D 가 아푸다는 연락을 받았지요~ 셔터를 누르지도 않았는데, 찰칵! 찰칵! ...... 배터리를 빼기전에는 약간의 바디의 터치만 있어서 미러가 팍팍팍!! 심지어 배터리 덮개를 열어도 찰칵! 메모리를 확인해보니 찍히지는 안는데.... 액정에는 err 99 라고 뜨구.. 2005년부터 지금까지 몇만장을 찍으며 고생했지만, 아직 그렇다할 흠집하나 없이 고이 갖고 다녔는데.. 진정 수명을 다 한게냐? 담주에 AS 를 맡겨봐야 알겠지만, 셔터박스를 교체해야 된다는 뭐 그런 불상사가 생기면, 바디값보다 더 비싼 수리비일듯.. 에휴~~ 정품이긴 하지만 캐논포인트도 없는데......... ㅠㅠ 그동안 고생많았구나~~~~ 일단 입원하자~ 2009. 5. 22.
예지우, 사고치다 돌이 지나고 부쩍 호기심이 심해졌다.. 온통 다 만져보고 들어보고... 그래도 던진다거나 뽀갠다거나 거칠게 다루는 편이 아니라 쉽게 이것저것 건네주는 편이다. (커다란 디카와 노트북만은 절대로 안줌.. ㅋㅋ) 맨날 집 전화기를 아작낼꺼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상외로 카메라를 먼저 망가뜨렸다. 그래도 보기에는 똑딱이지만, 20d 가 생기기 전까지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었고 요즘은 나름 동영상 촬영의 기쁨을 맛보게 했던 니콘 5200.. 근데 갑자기 어제 전원을 끌려고 보니 렌즈에서 틱틱틱 소리나면서 오류가 난다... 에러란다.. 으흑.. 어짜지? 내수 산건데... AS 는 어데서 받아야 하지? 한참 활동할때는 남대문에 좀 익숙한 사장님이 있어서 별문제가 없었지만.... 아직 있을까? 들구 가야겠다... 2007.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