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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리성당2

비오던, 선명한 그날 황사때문인지 늘 뿌옇기만 하던 봄날만 보다가, 비온다음날, 그리고 비가 내리고 있던 그날 의 그 선명했던 색깔을 잊을 수가 없다. 며칠간 흐린 날씨덕분에, 춥기만 했었는데 이제 여름을 향해 치닫고 있는 날씨가 살짝 느껴지나? 이러다 곧 장마가 시작되겠지? CANON 5D | EF 50mm 1.4f 그낭 지나쳐버렸을 평범한 나무도, 오늘같은 선명한 날에는 묘한 대비색이 연출된다. 공간감이 확실히 느껴져서 느낌이 색다른 사진!! 어찌 보면 합성한거 같기도 한데.. 애석하게도 살짝 밝기조정과 약한 샤픈한방만 먹였다는거!! CANON 5D | EF 50mm 1.4f 그냥~ 그런데 이제 봄비라 하기엔, 벌써 어색하네 그냥 비인가 보다!! 2011. 5. 24.
비오는 날 산책하기 좋은 아산 공세리 성당 비오는 주말, 잠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거의 매달, 내려가던 아산에 친구 만나러!! 집에서 39번 국토타고 내려가면, 한시간이면 도착하는 데라, 대학친구 부부 만나러 자주 다니곤 했지요. 뭐 전화해보고 집에 있으면, 훌쩍 저녁먹으러 가곤 했으니까~~ ㅎㅎ 근데 이녀석이 지난 1월에 사고를 당해, 척추를 심하게 다쳤어요. 거의 하반신불구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래도 정말 다행히도 신경이 살아나고 있어, 지금은 목발을 짚고 걸을 수 있을 정도!! 많이 힘들었을껀데,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보지도 못하고 이제 퇴원을 한다기에 잠시 들러 저녁을 먹고 왔네요 세식구, 늘 웃음만 가득~ 이제 좋은일만 가득 생겼으면 하네요.. 조금 일찍 출발해서, 아산에 있는 공세리 성당에 잠시 들렀습니다. 늘 지나가.. 2011.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