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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3

파란 하늘이 그립다 오늘부터 장마 시작이란다. 새벽부터 비가 내리긴 했지만, 그다지 많이 오지 않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시간을 맞출 수 있는지, 지하철 내리고 사무실로 걸어오는 그 순간만은 왠만한 태풍부럽지 않을 폭우가 쏟아진다.. 늘 그렇듯이~ 냄새가 나겠지만, 살짝 양말까지 벗어서 말리는 중~~ ㅎㅎ 아.. 벌써부터 파란하늘이 그리워진다.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 2009. 6. 29.
구름이 이뻤던 일산 호수공원에 가다 비오다가, 어둡가다, 환해졌다가, 파란 하늘만 보였다가.. 이틀째 이걸 반복하고 있다. 그러다 드디어 오전에 화창하게 개이나 싶더니만 다시 구름이 이쁘게 끼기 시작! 결국엔 여우비까지~~ 지금이 봄인지 여름인지.. 아니 올해에 봄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가물가물~ 첨으로 베이비 카시트도 장착한채, 살짝 드라이브를 가다. 원래 목적지는 호수공원에 산책이었는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벌써 늦은 오후가 되어 버렸고, 거기다가 구름까지 껴서 제법 쌀쌀해진 날씨.. 아가는 유모차에서 잠만 자긴 했지만, 감기걸릴까봐 후다닥 댕기고 맛난 닭칼국수를 먹으러 가다.. 앗싸~ 올만에 나오니 좋구나~ 2006. 5. 29.
어제의 파란하늘 어젠 이토록 파랗던 하늘이 지금은 눈이 펑펑 온다! 덕분에 버스타고 출근하는게 두시간이 넘게 걸렸다. 하루밖에 안지났는데 어제의 파란하늘이 왜 그립지? 눈오는 사진찍으러 가야겠다~ 2006.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