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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4

[봄산행] 산림욕과 광합성으로 재충전한 관악산 등반기!! 작년에 목표는 다섯번!! 하지만 겨우 유명산을 거쳐, 소래산까지 딱 두번 등산을 다녀왔었네. 올해 또 지키지 못할 등산약속을 하나 공표하노니, 올해도 딱 다섯번만 다녀오자!! ㅎㅎ 매번 일이다, 행사다 바쁜 주말을 보내다가 황금연휴를 끼고 잠시 가까운 산에 다녀왔다 사실 맘만 먹으면 관악산, 청계산은 집에서 10분만에 입구까지 다다를 수 있으니, 환경은 참 좋은데 그것마저도 지키기가 쉽지 않네. 늘 지우가 힘들어 할꺼라고 미리 겁먹고, 집을 나서지 않은게 실수였던듯~ 예전에 산책삼아, 관악산 초입을 가볍게 트레킹을 한 적이 있어서, 지우도 꽤 자신만만하게 따라나선 관악산!! 근데 정상을 꼭 가야 한다는 지우말에, 계속 등산을 했는데, 바위가 나와도 아빠손 꼬옥 잡고 끝까지 올라가더라는~~ 울 딸내미 체력.. 2011. 5. 19.
소래산 정상에 서다 하늘을 닿고자 하는 굴뚝같으나, 날지못하는 아픔으로 조금이나마 하늘과 가까워지려 했습니다. 좀더 자주 갈려고 맘만 먹고 있다가, 벌써 일년이 다 지나가고 추춘 겨울이 코앞에 왔네요. 주말마다 새벽에 혼자 청계산이라도 갈까? 생각도 했는데, 역시 생각은 생각에 그칠뿐~~ 얼마전 지인들과 가까운 소래산에 다녀왔습니다. 가족등반하자고, 내가 졸라서 만든 자리였는데 전날 그 혹독(?)한 유치원 운동회 덕에 가족산행은 무산되고 남자들끼리 조촐하게,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특별히 고른 조그마한(?) 산을 아주 힘들게 다녀왔다지요.. 산은 높이를 떠나, 산인가 봅니다. GF-1 | 20mm 1.7F 살짝 광채가 내려주시고~~ 우리집쪽에 좀 내려주지. 저쪽은 수원쪽이려나~ 미흡한 사진기술을 탓해야겠지요. 저런 장관을 이.. 2010. 11. 11.
[이벤트] 장혁과 천정명이 전하는 아이더 프렌즈 이야기 또 아이더 이벤트 알림포스팅입니다.. 잘알지도 못했던 브랜드였는데, 어느샌가 여러모로 상당히 익숙해져버린 아이더가 되어버렸네요. 지난번 팬미팅에도 갔었던건 아시죠? ㅋ 올해는 내가 산에 좀 갈려고 했는데 우찌 하다보니 그 약속은 어데가고, 와이프가 더 자주갑니다.. 얼마전엔 등산화부터 몇개 지르기도 했다죠? ㅎㅎ (그중엔 아이더 제품도 있다는~~) 요즘 주말마다 공원이나, 캠핑 등등 좋은 날씨를 틈타 많이 싸돌아 댕기고있다죠? 아마 내일도 예정대로라면 등산까지 예정되어 있는데, 슬쩍 와이프가 등산용품이라도 좀 질러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요..... 와이프님... ㅎㅎ 여튼 이벤트참가신청하면서, 프랑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아이더 소개를 살짝 합니다.. 다들 요즘 티비에 나오는 광고는 보셨죠? 멋진 장혁과 천정.. 2010. 10. 30.
청계사를 지나 청계산에 오르다 등산이라 하기엔 코스가 너무 쉬웠나? 몇년만의 등산이라 일단 집에서 제일 가까운곳으로 결정하다. 지난주에 못갔던 기억을 되살려~ 이번에는 아점을 먹고 붉은해가 중천에 뜨고 난뒤에 쉬엄쉬엄 움직이다. 청계사도 구경할겸 차 끌고 청계사까지는 편안하게 간 후 경내를 한바퀴 돌고~ 그리고 지우 업고 등산시작!! 집나올땐 몰랐는데, 생각보다 황사의 낌새가 많이 느껴지더군.. 근데 초보코스라고 하더니만 초기 1/3 가량은 돌산에다 경사까지... 만만치 않던데? 양재에서 올라오는 코스가 좀 쉬운건가? 뭐 하지만 중간정도 올라가니 무난한 코스~ 첫산행이라서 무리 하지 말자는 생각도 있었고, 와이프에 지우도 있어서 중간 봉우리 이수봉까지 갔다가 후다닥 내려오다.. 담에 시간내서 정상엔 다시 한번 가보기로 하고~~ (언제.. 2007.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