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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6

봄꽃 황사가 잔뜩 낀 봄날!! 오랫만에 찾은 고향집엔 꽃들로 가득차 있고, 그나마도 막 질려는 순간이라 겨우겨우 인사만 하고 왔네!! 황사때문에 집안에만 있어서 많이 아쉬웠던 시골의 봄날!! CANON 5D | EF 50mm 1.4f 추욱 처지기 시작한 목단!! 흐드러지는 모습에 왠지 우울해져서 꽃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CANON 5D | EF 50mm 1.4f 사이사이 이제 활짝 피고 있는 목단을 발견하고 살짝 미소가 배어나온다 CANON 5D | EF 50mm 1.4f 나도 있다구요.. 구석에서 살짝 손짓하는 꽃돌이도 만나고, CANON 5D | EF 50mm 1.4f 자목련도 뒤늦게 옆에서 생색을 내고 있었네.... 어젯밤엔 늦게 와서, 몰라봤다... 미안하다. CANON 5D | EF 50mm 1... 2011. 5. 2.
[광화문] 오랫만에 무척이나 화창한 하루였죠? 그저께의 우중충한 봄비에 이어, 어젠 정말 너무나도 화창한 하루였죠? 이른 아침부터 광화문에 출사 아니 외근을 나갔더랬죠! 연달아 있던 미팅에 잠시 짬이 나서, 광화문 일대를 한바퀴 돌았네요.. 평일인데도 외국 관광객부터, 근처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짬을 내서 산책하는 등, 나름 분주한 광화문이네요. 잠시 들렀던 올레스퀘어에는 아이폰4 화이트버전 출시로 분주한 이벤트 준비 모습 (아이폰4 화이트버전은 28일 출시) 기다리고기다리던 아이패드2는 오늘 29일 출시예정!! 잠시 아이패드2를 만져보니, 왜 이리 내 아이패드는 무거운지~~ ㅠㅠ 뭐 여튼 햇살좋던 봄날 광화문을 싸돌아봅니다 LUMIX GF1 | 14mm 2.5F 청계천! 몇년전 청계천로와 청계고가로 안전문제등을 이유로 옛모습을 복원한다는 취지.. 2011. 4. 29.
뿌리깊은나무 지난 사진을 열어보다. 어버이날이었나? 집에 내려가다 잠시 들린 옥천 뿌리깊은 나무라는 카페!! (원래는 안성목장에 갈려고 아침부터 서둘렀는데, 구제역인가? 그것때문에 외부인 출입금지여서 실망을 하기도 했지. ㅎㅎ) 화창한 봄날 햇살이 뜨거워지던 그날!! 살랑살랑 바람도 시원했고, 온갖게 맘편해지던 그날!! EOS 5D | EF 20mm 2.8f 저기 보이는 뿌리깊은 나무!!ㅎㅎ 저 큰 나무가 모티브가되어 주위를 이쁜 정원으로 꾸며놓은 카페!! 여기 자주 오긴 했는데 뭐 먹은적은 그다지 많지 않다는거~ EOS 5D | EF 20mm 2.8f 조금만 내려오면 금강줄기가 시원스레 열려 있다 산책을 하다보니 주위에는 낚시하는 아저씨들이 잔뜩!! EOS 5D | EF 20mm 2.8f 근처엔 풀밭도, 유채꽃도 .. 2010. 6. 10.
월드컵공원3 이제 꽃이 지고, 곧 푸르른 이파리들이 가득차겠지? 아주 조금씩, 아주 천천히 나오기 시작하는 그 이파리들인데.. 우리가 스쳐지나가는 그 순간에도 수액을 낑낑대며 뿌리부터 나무끝까지 퍼올릴려고 용을 쓰고 있을터인데. 우리의 시선은 거기까지 신경쓰기엔 너무 생각이 많다. EOS 5D | EF 50mm 2.8f 꼭 분재처럼 우째 나무끝이 동그랗게 모였지? EOS 5D | EF 50mm 2.8f 그냥, 이유없이 공원에 가면, 여유가 있어 좋다. 물론 뛰어다니며, 자기를 봐달라는 딸내미덕분에 교대로 시간을 뺏겨야 되지만.. 잠깐이라도 멍~ 하니 있을 수 있고, 주위 하나하나 시선을 줄 수 있어서 좋다. 그것들이 내 시선을 원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2010. 5. 1.
봄이 그리워 2 한꺼번에 올릴려다가 나눠서 올려주는 쎈스!! 바빠서 관리를 잘못하고 있는 블로그에 대한 예의이기도 하고, 좀더 많은 사람이 봐주기를 바란다는 꽃들의 바램을 들어주기 위해서라고.... 애써 변명!! 꽃사진사이에 어제의 그 눈사진이 좀 어색하기도 하다만, 어찌하겠어. 하늘이 미친걸.... EOS 5D | EF 50mm 1.4f EOS 5D | EF 50mm 1.4f EOS 5D | EF 50mm 1.4f EOS 5D | EF 50mm 1.4f EOS 5D | EF 50mm 1.4f 야생화들은 그 이름들도 참 이쁘다.... 세번째 야생화의 이름이 첫사랑이란다 ㅎㅎ 2010. 3. 12.
화창한 봄날!! 벌써 5월 말이다. 며칠째 비오고 흐려서 다시 쌀쌀해지긴 했지만, 올해는 봄이 없다던데.. 이제 며칠뒤 6월부터 무더위가 찾아온다던데... 6월말엔 장마가 시작된다던데.. 바쁘다는 핑계로 파란 하늘 제대로 본 기억이 없네. 위 사진은 외근중에 덕수궁 돌담길에서 본 파란하늘!! 업무마치고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왜 그리 들어가기 싫던지.. 바로 이어지는 미팅만 아니었으면 아마 그대로 뒹굴뒹굴 거렸을지도 모르겠다. 오늘도 흐리다. 내일은 좋아지려나? 바쁜일은 언제쯤 끝날까? 오랫만에 끄적거려보다.. 화이링!! 2006.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