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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2

안면도 여행1탄, 섬안의 섬 이쁜 나문재에 가다 벌써 시간이 꽤 지나버렸네. 결혼 4주년 기념여행을 나문재로 떠나다. 희안하게도, 창빈이네와 일년씩 차이나게 비슷비슷해서 (결혼기념일, 애들 생일~ ) 겸사겸사 같이 여행이 떠나기로 했다. 나문재가 워낙 인기라서 2~3달전에 미리 예약과 결제까지 마쳐놓고, 날씨도 따뜻한 봄날을 예상하며~ 하지만, 우째 올해는 계속 날씨가 미친건지, 4월 말인데도 무지 추웠던 기억만 ㅠㅠ 딸내미는 안하던 감기까지 걸려서, 세찬 바닷바람에 나가 놀기 부담스러웠고, 잔뜩 흐린 날씨는 비가올까? 걱정까지 되더라는~ 여하튼 이런 저런 악재에도, 휘리릭 잘 놀고 사진도 잘찍고 놀았네~ 날씨덕분인지 아직 파릇파릇한 봄기운이 안나와서 펜션내부사진과 꽃사진이 대부분이네~ 나문재 홈페이지 : http://www.namoonjae.co.k.. 2008. 6. 10.
안면도 초입에서 굴영양돌솥밥을 먹었다. 오랫만에 밀린 사진 정리를 하다. 3일연휴동안 이틀동안은 즉흥적으로 생겨버린 이벤트들로 인해, 다음날 아침에 늦잠을 푸욱 잘 정도로 잘 뛰어댕기며 놀다가, 마지막 일요일에는 날씨도 꾸리꾸리하고 (결국 저녁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그래서 집에서 뒹굴뒹굴.. 주위의 무언의 압박으로 밀린 사진들을 정리하다.. 조만간 블로그에도 올라오겠지만, 4월말에 안면도에 나문재 펜션에 가는 길. 점심을 먹으려 들린 굴국밥집!! 사진은 나름 이쁘게 찍힌것 같지만, 맛까지 환상적이진 않았다는 기억! 물론 맛없었다는 건 아니고, 확~ 끌어당기는 그런맛이 없었다는 거겠지.. 근데 굴과 관련된 음식들이 다 굴의 신선도로 판단되지 않나? 흠 그렇다면 점수가 좀더 높아질지도~ ㅎㅎ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이집 이름은 모르겠군... 2008.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