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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5

안동 병산서원 아쉬운 주말!! 오랫만에 고향친구녀석들과 딸린 가족들과 조촐하게 여행을 다녀오다 문경을 지나 안동, 풍기로 살짝살짝 그리고 느긋하게 다녀온 여행!! 이동경로가 멀긴 했지만, 오랫만에 친구들과 1박2일을 다녀온지라 여유로웠다고 해야 되나? 딸린 식구들이 많아, 예전처럼 방탕하게 놀진 못했고.. 그저 그렇게..... 푸욱 쉬다 온~ 일단 기분 내키는 대로 병산서원의 사진부터 살짝 꺼내보다~ EOS 5D | EF 20mm 2.8f | ND400 일단 대문사진정도는 찍어줘야~~ 장노출의 사진을 좋아라 하는 이유는 색감을 찐하게 뽑아낼 수 있기도 하지만 주위에 얼쩡거리는 관광객들을 포토샵 없이도 싸악 지울 수 있단거 ㅋㅋ EOS 5D | EF 20mm 2.8f 병산서원!! 예전에 이곳엔 양반들이 세상돌아가는 줄 .. 2010. 5. 25.
부여팸투어#1 - 선물보따리 지난 주말, 부여팸투어에 다녀왔습니다. 뭐 밀린 일들 좀 처리하고, 쉬엄쉬엄 사진을 올리겠지만, 워낙 부족한 기초지식에다, 수고하시는 분들이 많음에도 전혀 설명을 듣지 않고 딴짓만 일삼다 보니... 별다르게 부여에 대해 적기보다는 그냥 사진만으로 떼우지 않을까 합니다.. 벌써 몇분이 발빠른 포스팅을 하고 있어서 급한 마음에 살짝 나도 스타트를~~ 일단 염치없게도 양손 무겁게 선물을 한가득 들고 왔습니다 부여군에서 농산물을 지역명이 연상되는 굿뜨래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더군요. 전국 판매량도 1위라던가? 군수님이 뭐라 하시던데~ 참고로 4Kg. 들고 오기 무거웠습니다 밤은 토실토실한게 너무 맛있어 보여, 어젯밤 오자마자 바로 삶았습니다. 달달한게 딸내미도 너무 좋아라 하더군요 이건 갑자기 바뀐 일정으로 정관장.. 2009. 11. 9.
옥토끼우주센터를 체험하다 작년에 옥토끼우주센터 이벤트에 참가를 했고, 주말마다 추운겨울날씨에, 조금 따뜻해질만하면 바쁜 일정에 영 시간을 못내고 있던 차에.. 이벤트 기간이 2월 28일까지란걸 보고, 마지막날에 부랴부랴 강화도까지 날아가다. 아직 조금 쌀쌀한 날씨에다,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갈려고 토요일 오전일찍 집을 나섰네. 덕분에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었고, 좀더 날씨가 풀려서 꽃이며 나뭇잎이며 한창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 옥토끼우주센터 웹사이트 : http://oktokki.com/ 작년에 응모한 이벤트 내용 : http://blog.sangsang.org/268 살짝 사진들을 공개하자면~~ 길게 돌아도 2시간이면 넉넉하게 돌아다닐 수 있을듯... 큰길가에 있어서 찾기도 나름 쉬웠고, 강화도라는 지리적인 .. 2009. 3. 9.
제주도, 휴가 다녀왔습니다 뒤늦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어제 도착해서 막 짐을 풀고 밀린 메일확인에 밀린 정리를 하느라 아직 제대로 쉬지도 못한듯 ~ 몸은 벌써 평상시로 돌아와서, 곧 출근을 하겠지만, 아직 마음은 제주일주도로를 달리고 있는거 같다. 날씨가 그다지 좋지만은 않아서, 소나기에 비피하느라 뛰어다니기도 했고, 강한 햇살과, 파란 하늘에 타지 않으려 그늘을 찾아 다니던 3박 2일의 제주!! 다시 사진 정리해서 여행 후기를 쓸 여력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살짝 자랑만 미리 해둠!! 생각보다 많이 보러 다니지 못했지만, 가족과 좋은 친구와의 여행이었기에 구경보다는 여유있는 여행이 된거 같다. 또 언제 갈수 있을려나~ 마일리지는 많은데 시간이 없구나.. 지우 두돌이 되기 전에 한번더 가볼까나? (두돌까지만 비행기값이 공짜라는~~.. 2007. 9. 3.
시내버스를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 네이버를 돌아댕기다 특이한 문구를 발견하고.. 사이트를 뒤적뒤적.. 시내버스만 타고 부산으로 가보자 http://blog.naver.com/archminasi/120014706793 archminasi 님의 블로그 참조 서울에서 시내버스만 26번 갈아타고, 39,020 원의 차비를 들여 부산까지 가버린 archminasi 님!! 언젠가 이런식의 여행을 구상해본적은 있었는데, 늘 현실핑계를 대면서 주저앉았던거 같은데, 여행결과가 아니라 그 시도자체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하고싶은걸 할수 있다는게 존재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몇가지 맘에 드는 내용이 있어 긁어옵니다 1. 사람들이 물어봅니다. 아니 도대체 그렇게 시내버스만으로 부산을 가는 게 무슨 '의미'가 있지? 세상만사 모든 일에 '의미' 부여하면서 살 필요.. 2006.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