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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모토바나나2

요시모토 바나나 작년말부터 줄기차게 PMP 를 들고 다니며, 밀린 영화나 미드, 애니 등을 섭렵하다가 최근에 잠시 책으로 돌아서다~ 본의아니게 (ㅋㅋ) 생겨버린 요시모토바나나 시리즈~ (도여사~ 땡스 ㅎㅎ) 하드보일드 하드럭은 예전에 읽었구, 암리타는 두꺼워서 휴대하기가 불편해 안읽고 있고, 그외에 다섯권을 후다닥 읽어버리다. 좋아라 하는 스타일의 책은 아니지만, 그냥 가볍게 지하철에 읽기엔 딱 좋더군. 감정선이 지하철 갈아탈때마다 끊긴다는게 문제지만... 담엔 암리타도 도전!! 그러고 보니, 지금까지 책을 빌려서 본적이 거의 없는거 같네 안보던지, 사서 보던지, 그러다 보니 최근에 책본게 거의 없었던거 같고... 집에 책장에 안읽은 책들이 아직 많긴 하지만, 읽고싶은 책은 거의 다 읽은지라 이제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 2008. 10. 7.
/요시모토 바나나/ 하드보일드 하드럭 워낙에 특이한 캐릭터! 작년에 전시회도 했었던거 같은데 살짝 땡겼는데 못갔음. 이 작가의 책중에 키친도 읽었던거 같은데, 역시나 약간 독특한듯 보이는 시선과 말빨! 돈까스덮밥사들고 택시타고 가서 담벼락을 오르는 내용맞지?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듯.. ㅋㅋ 작가가 어린시절 무지 심한 이지메(왕따)를 당하여,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상당이 비뚤어져있다고 본인의 글중에 있었던거 같은데, 그래서 캐릭터의 심상치 않은 눈빛, 그리고 늘 식칼이나 들구 다니는 쎈스.. 심한 이지메를 바탕으로 살아온 자기만의 세상을 그럴듯하게 풀어나가는건가? 자기만의 세상에서. .늘 그렇게 살아간다는게 쉽지만은 않을진데, 색다른 시선에, 색다른 느낌을 받다. 2006.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