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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싱글2

간편하고 저렴한 골프큐브 덕분에, 가을을 느끼고 왔어요 가을입니다. 변덕스런 날씨덕분에, 겨울도 벌써 몇번 왔다간거 같네요. 그 와중에 살짝, 필드다녀왔습니다 ^^;; 날씨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너무 화창하고 너무 좋은 날씨여서, 단풍놀이까지 아주 잘했네요 ^^;; 자연과 가장 친화적인 운동이라면, 아무래도 골프아닐까요? GF-1 | 20mm 1.7F 요즘 벙커탈출! 쫌 합니다~ ㅎㅎ 벙커에선 절대로 어드레스시 헤드가 모래에 닿으면 안되요. 벌점있다지요~ 에그후라이일때는 살짝 당황스럽긴 하지만, 언제나 벙커는 탈출에 목적을 두고 과감하게~ GF-1 | 20mm 1.7F 날씨도와주시고, 파릇파릇하던 잔디는 벌써 노랗게, 이쁘게 단장을 했더군요. 정말 스코어만 살짝 도와준다면, 완전 해피할텐데 ㅠㅠ 아! 위 사진은 금강CC 에서의 사진입니다 동반자분이 찍어.. 2010. 11. 17.
골프, 쉽게 배우고 길게 치자~ 일년전에 머리를 올렸습니다. 사실 처음엔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그다지 없었죠. 새파랗게(?) 젊은데, 돈도 없는데 무슨 골프냐? 라고 생각만~ 근데 우연찮게, 직장동료들과 같이 사무실 근처에 헬스+골프연습장을 3개월로 냅다 질렀지요~ ㅋㅋ 이것도 운동이니, 나이들어서 배우면 늘지 않으니. "배워놓기만 하고,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필요할때 써먹어라~" 라는 꼬임에 단체로 넘어가 버렸던거죠 ㅋㅋ 뭐 그닥 재미도 없었어요. 허리만 아프고, 손바닥에 물집만 생기고~ 어쩌다 스크린골프장에 가서 치면, 평소에 좋아하던 버릇이 나왔는지 양파만 죽어라 하고 있고~~ ㅠㅠ 살아가는데도 골프처럼 저렇게 목적이 명확하다면, 한고비한고비 넘어가기 쉬울텐데~ 그러다 누가 머리 올려준다기에, (비오는 겨울날, 정말 그린피 쌀때.. 2010.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