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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2

등나무 꿩샤브샤브 지난번에 간 카페 451 과 같이 운영되고 있는듯한 등나무 꿩샤브샤브 집! 오며가며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서, 늘 한번 가볼려 했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되네. 근데 우째 카운터에 451 사장님이 계시네 ㅋㅋ 좀있다 451 갈꺼라고 미리 말해두고 들어가는 센쓰~~ 뭐 특이할것도, 맛난것두 없는 그냥 보통!! 식당은 깔끔하고 뒷뜰에 조경도 무지 신경쓴거 같은데, 일단 음식이 푸짐하지 않고, 서빙보는 분들이 그다지 잘 하지 못하는거 같아서 조금 씁쓸~~ 솔직히 맛은 잘모르겠다. 뭐 꿩인지 아닌지도 구분안되는데.. 어찌 맛을 이야기 할 수 있겠냐마는.. 뭔가 조금 특별한걸 원했는데, 너무 평이한 식사라서 아쉬웠던걸까? 여튼 위치는 청계사 들어가는 초입에 있다. 지난번에 451 이야기 할때 잠깐 말했을껀데, 청계동.. 2007. 7. 2.
청계사를 지나 청계산에 오르다 등산이라 하기엔 코스가 너무 쉬웠나? 몇년만의 등산이라 일단 집에서 제일 가까운곳으로 결정하다. 지난주에 못갔던 기억을 되살려~ 이번에는 아점을 먹고 붉은해가 중천에 뜨고 난뒤에 쉬엄쉬엄 움직이다. 청계사도 구경할겸 차 끌고 청계사까지는 편안하게 간 후 경내를 한바퀴 돌고~ 그리고 지우 업고 등산시작!! 집나올땐 몰랐는데, 생각보다 황사의 낌새가 많이 느껴지더군.. 근데 초보코스라고 하더니만 초기 1/3 가량은 돌산에다 경사까지... 만만치 않던데? 양재에서 올라오는 코스가 좀 쉬운건가? 뭐 하지만 중간정도 올라가니 무난한 코스~ 첫산행이라서 무리 하지 말자는 생각도 있었고, 와이프에 지우도 있어서 중간 봉우리 이수봉까지 갔다가 후다닥 내려오다.. 담에 시간내서 정상엔 다시 한번 가보기로 하고~~ (언제.. 2007.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