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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2

헤이리 주말에 분재원에 들러서 맛난 밥 먹고, 오랫만에 헤이리에 드라이브 가다~ 뭐 몇번이나 가봤고, 더이상 헤이리가 상상속의 멋진곳이 아니란걸 알지만 그냥 해질무렵, 선선한 날씨에 잠깐 산책과 커피한잔 하기엔 좋은 곳이 아닐까? (물론 거리가 너무 멀다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일행도 있었고, 신나서 뛰어다니는 딸내미 사진 찍느라 같이 뛰어다니느라 바빴네. 한번씩은 여유만으로 비우고 싶을때가 있지.. EOS 5D | EF50mm 1.4F 해질무렵 역시 헤이리 간김에, 프로방스도 살짝 들릴까 했는데, 이제 대규모 테마파크가 되어버린 프로방스 !! 헤이리보다 더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들어가질 못했네. 2009. 7. 31.
2년만에 헤이리에 살짝 들리다 2년만에 훌쩍 헤이리로 떠나다~ 2년전 그날처럼 무지 화창한 날!! 2년동안 많이 변할줄 알았는데, 여전히 공사중인곳이 많이 보이고, 더 고풍스러워지고 더 아득해지지는 않고, 그나마 있던 건물들이 낡아지고 복잡해지고..... 2년전보다 더 못해지는거 같은 느낌... 상상했던 모습과는 조금 다르게, 너무 상업적으로 바뀌는게 아닐까? 예술인의 도시라더니..... ㅠㅠ 뒷쪽에 있던 영어마을도 무지 땡기긴 했지만, 지인을 만나느라 시간도 많이 늦어버렸고, 그놈의 영어울렁증때문에 다음으로 미룸.. ㅋㅋ 저녁까지 챙겨먹고 살짝 들린 프로방스!! 허걱.... 이제 아예 테마랜드규모로 커졌네. 주위의 상가를 다 사들인건가? 프로방스 샤브샤브, 프로방스 한우갈비 등등등.. 옷가게는 또 모냐.. ㅠㅠ 그와중에 허브농장하고.. 2007.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