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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청계산에 다녀오다.

by 달이  2007. 5. 20.
라고 오늘은 꼭 포스팅을 하려 했다..
아니 몇주전부터 그랬다.

어제는 비가 왔다. 안갔다
오늘은 가려고 알람까지 맞춰놨다. 으흑... 알람소리를 못들었다. ㅠㅠ
맨날맨날 새벽에 일어나는데, 우째 오늘은 일어나지를 못했을까나...
일요일이라 긴장이 확~ 풀려버렸나?

담주를 다시 기약해야겠다.


산에 가본지 정말 꽤 오래된거 같다.. 5년도 훌쩍 넘었을라나?
맨날 몸은 처지는데 이제 산에라도 제대로 올라갈수 있을라나? 예전엔 나름 체력은 좋아서 왠만한 산은 무난하게 올라가곤 했었는데... 본격적으로 다니기 전에 집가까운, 쉬운 산부터 함 가볼라고 청계산으로 계획..
여튼 담주!!

위 사진은 지난달에 모 등산사이트에서 경품당첨된 등산화!!
(주위에서 등산가자는 무수히 많은 꼬임에 늘 등산화가 없어서 못간다고 핑계를 대곤 했었는데.. 이제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 .ㅠㅠ)
근데 난 등산화는 발목보호로 높은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넘은 꼭 조깅화 같다..
뭐 이래저래 물어보니 험한 산만 아니라면 가볍게 더 낫다는 소리도 들리긴 하더마는...
지난주에 한두번 테스트 삼아 신어봤는데.. 흠. 편하긴 하더군...

언제부터 제대로 신을라나...

온타운 산
http://san.ontow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