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산행] 산림욕과 광합성으로 재충전한 관악산 등반기!!
작년에 목표는 다섯번!! 하지만 겨우 유명산을 거쳐, 소래산까지 딱 두번 등산을 다녀왔었네. 올해 또 지키지 못할 등산약속을 하나 공표하노니, 올해도 딱 다섯번만 다녀오자!! ㅎㅎ 매번 일이다, 행사다 바쁜 주말을 보내다가 황금연휴를 끼고 잠시 가까운 산에 다녀왔다 사실 맘만 먹으면 관악산, 청계산은 집에서 10분만에 입구까지 다다를 수 있으니, 환경은 참 좋은데 그것마저도 지키기가 쉽지 않네. 늘 지우가 힘들어 할꺼라고 미리 겁먹고, 집을 나서지 않은게 실수였던듯~ 예전에 산책삼아, 관악산 초입을 가볍게 트레킹을 한 적이 있어서, 지우도 꽤 자신만만하게 따라나선 관악산!! 근데 정상을 꼭 가야 한다는 지우말에, 계속 등산을 했는데, 바위가 나와도 아빠손 꼬옥 잡고 끝까지 올라가더라는~~ 울 딸내미 체력..
2011.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