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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13

장마인데 비가 그립다. 비오던 부산역광장!! 하루차이인데 어제와 정반대의 글을 적다니, 이것도 아이러니~ 어제부터 장마라기에 이제 당분간 좀 시원하겠구나 하며, 나름 기대했는데, 어제의 그 불볕더위에 하루가 익어버린듯 하다. 오늘은 살짝 흐리긴 한데, 후덥지근한건 마찬가지~ 일기예보에는 오늘 비오는걸루 이야기 하던데, 어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는 날씨 !! 여튼 어떤 날씨라도 다 좋으니 좀 시원하면 안되겠니?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지난달 부산출장길에, 억수같이 내리는 비때문에 옷이 홀딱 젖었네.. 축축하게 하루를 보냈는데, 미팅이고 뭐고 찝찝했던 기억.. 너무 비가 많이 와서 우산이 있음에도 감히 저 광장일 넘어가길.. 2009. 6. 30.
파란 하늘이 그립다 오늘부터 장마 시작이란다. 새벽부터 비가 내리긴 했지만, 그다지 많이 오지 않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시간을 맞출 수 있는지, 지하철 내리고 사무실로 걸어오는 그 순간만은 왠만한 태풍부럽지 않을 폭우가 쏟아진다.. 늘 그렇듯이~ 냄새가 나겠지만, 살짝 양말까지 벗어서 말리는 중~~ ㅎㅎ 아.. 벌써부터 파란하늘이 그리워진다.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 2009. 6. 29.
부산역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지난달 부산출장때 부산역근처라서 숙소도 부산역 광장이 보이는 곳으로 잡았는데.. 말만 호텔이었다는~ (싼맛에) 내일 또 간다. 매번 출장이 갑자기 잡히네.. 아 살인적인 스케쥴이여~ 2009. 5. 20.
부산 주례동, 철길건너서~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LEICA CM cognac | FUJI 100 : 36 | Filmscan 부산 출장중에 고모님이 입원해계셔서 잠깐 인사드리러 가다. 예전과 달리 많이 수척해진 모습!! 날씨만 화창한 부산출장날이다!! 2009. 5. 18.
다른 느낌~ LEICA CM cognac | KODAK 200 : 36 | Filmscan 여긴 홍대거리~ LEICA CM cognac | KODAK 200 : 36 | Filmscan | Convert Color into B&W 살짝 흑백으로~ 살짝 색깔만 뺐을뿐인데~ 2009. 4. 6.
홍대거리에서 본 하늘은? LEICA CM cognac | KODAK 200 : 36 | Filmscan | Convert Color into B&W 누구 신발이냐? LEICA CM cognac | KODAK 200 : 36 | Filmscan | Convert Color into B&W LEICA CM cognac | KODAK 200 : 36 | Filmscan | Convert Color into B&W 어딜가도, 복잡한 전깃줄에 편안한 하늘이 없네요~ 거기에다 냄새나는 신발까지~ 구름 한점 없는, 어둑어둑한 저녁하늘!! 그래도 맛난 저녁먹으러 가는 길이라 힘이 납니다. 2009. 4. 2.
하늘도 흐리멍텅~ LEICA CM cognac | KODAK 200 : 36 | Filmscan | Convert Color into B&W 또 뭐가 흐리멍텅 할까요? 하늘도, 경기도, 기분도... 꿀꿀~~~ 토실토실 아기돼에지~ 밥달라고 꿀꿀꿀 엄마돼지 오냐~ 오~냐 알았다고 꿀 꿀 꿀 꿀꿀꿀꿀 꿀꿀꿀꿀 꿀꿀꿀꿀 꿀꿀꿀꿀꿀 돼지는 좋겠다. 맨날 꿀꿀거려도 마냥 신나니~ 글구 보니 벌써, 4월이네~~ 2009. 4. 1.
또 봄비, LEICA CM cognac | KODAK 200 : 36 | Filmscan 며칠전에 이어 또 봄비 그저께는 비듬같은 으스스한 봄눈까지, (강원도에는 함박눈 왔다고도 하고~) 날씨가 우째 이러냐~~ 봄비오는데도, 쌀쌀한 날씨덕에 괜히 으슬으슬, 다시 겨울이 된거 같은 착각 !! 그러다 갑자기 화창해져버려, 잠시 헷갈려버린 날, 오래전 필름에서 눈을 찾아보다 2009. 3. 26.
사무실 내자리~ LEICA CM cognac | Fuji Reala 100 : 36 | Filmscan 으미~ 언제나 급한데로 던져놓으니 늘 이러네~ 이 사진은 오래전 사진이긴 하지만, 지금도 별반 차이는 없다는.. 올해가 가기전에 개선을 좀~ 2008. 12. 23.
꿈속에서 본듯한 그곳 ?? LEICA CM cognac | Fuji Reala 100 : 36 | Filmscan 지난번 창원출장때~ 역시 필름이 아직까진 좋은데, 스캔을 맘에 들게 할 수 없을까? 직접하자니, 장비에 시간이 아깝고, 현상소에 맡기자니 너무 퀄리티가 떨어진다.. 에휴~ 2008. 12. 22.
오래된 흑백사진으로 기억을 되살리다. 오랫만에 필름 몇개 정리하다.. 언제 찍었는지 기억도 안나는 필름들인데, 하나하나 보니 유일하게 날짜가 찍혀있네 ㅎㅎ 6월 5일에 아시아나항공에 외근갔다가, 다음 미팅장소로 이동중에 시간이 좀 남아 홍대근처 조용한 카페에서 메일도 확인하고, 잠시 여유를 즐기던 중이라고 기억함~ 디카가 없어서, 라이카로 찍긴 찍었는데, 이거 언제쯤이나 볼 수 있을려나~~ 라고 생각했던것도 기억나는데 딱 6개월걸렸네 ㅎㅎ 살짝 구름이 끼었던 날, 향기좋은 커피한잔에 한시간정도 여유떨면서, 앗싸~ 좋구나~~ 를 연발했던거 같은데.. 이제 구닥다리가 되어 버린 저 노트북은 이제 비아짐이 잘 쓰고 있고, 저때만 해도 애기였던 딸내미는 이제 말빨이 장난이 아닌 개구장이로 크고 있고... 6개월이란 시간이 꽤 긴거같은데, 벌써 연말.. 2008. 12. 4.
My Life, My Leica CM cognac 딱 한달만인가? 어쩌다 필이 꽂힌 카메라에 눈독을 들이고, 찾아 헤맨지 한달!! 기존글 : http://blog.sangsang.org/ta/230 Black color 는 장터에도 가끔 보이고 (가격도 저렴하게~) 근데 내가 원하는 red color 랑 cognac color 는 아무리 뒤져봐도 구하기 힘들다는 답변만~ (남대문 샵에선 black model 구해서 레자만 바꾸라는 조언까지 들음~ 어차피 똑같다면서~) 여튼 아주 신기하게 장터에 올라오는걸 순간적으로 잡았고, 바로 질러버림~~ (아직 팔려던 카메라는 한창 팔고 있는 중이고, 그래도 반응들은 괜찮은 편들임~) 앞으로 쭈욱 같이 하자구.. 너무 새거라 갖고 다니기 부담스럽네~~ ㅎㅎ 일단 이쁜 파우치부터 구하고, 기존 사용자가 슬라이드 필름을.. 2008. 3. 25.
꽂히다~ leica cm RED 난 언제쯤 라이카에 꽂히나 했더니만, 신년에 갑자기 그분이 오셔버렸다. 오랫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20D 는 집에서 딸내미 사진 전용으로 전락해있고, 똑딱이는 사무실 책상에 DP 용으로 변질이 되어 버렸는데.. 며칠전 친한 이사님이 사진 공부할꺼라고 카메라 추천해달라기에 내가 쓰던 AE-1 을 잠시 빌려드리기로 했는데 그러다 우연히 써핑하다 갑자기 삘이 팍 꽂혔다... 견적을 보니 내가 가지고 있는 짜잘한 똑딱이들 모조리 방출을 해야 겨우 영입이 가능할꺼 같은데.. 확~ 질러버렷? 마눌님! 윤허를~~ 그외에도 오래전부터 꽂혀있는 것들 contax t3minolta clefujifilm TX-1 2008.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