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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14

송도유람기#2 - 국제디자인페어, 송도컨벤시아 앞에 1편을 무조건 먼저 봐야 됩니다.. ㅎㅎ (먼저봤는데, 뭐 별껀 없다구요? 그럼 그러려니 해주시구요~ ㅋㅋ) 일단 밥먹고 놀만큼 놀다가, 담에 야경찍을 포인트 찾으러 살짝 다녔습니다. 몇군데 찾긴 찾았는데, 이날은 살짝 안개가 껴서 바로 결과물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그냥 로드투어를 했다지요? 주말이라 더더욱 한산해서, 쉬엄쉬엄 돌아다니기 참 좋았어요. 그나저나, 미리 소식을 전했어야 했는데, 끝나버린 행사소식을 올리니 참 민망합니다 ㅠㅠ EOS 5D | EF 24-105L 4F 지난번에 탈 기회가 있었는데, 바빠서 못탔던 투어버스! 우연히 인천대교 전망대에서 만났어요 ㅎㅎ 컨벤시아에서 트라이볼, 인천대교 전망대, 커넬워크, 퍼스트월드 로 한바퀴 도는 무료투어버스인데 아쉽게도 행사기간중.. 2010. 11. 28.
하늘공원, 가까운 곳에 벌써 가을이 찾아왔다. 올해는 정말 날씨변덕이 심합니다. 가을이 온지 며칠사이에 벌써 꽤 쌀쌀해졌으니까요.. 아직 얇은 긴팔 하나로 버틸 날짜인데도, 이것저것 챙겨입지 않으면 감기 걸리기 딱 좋아요... 그래도 그만큼 놀러다니기도 좋다는 말이겠죠? 지난주말은 이틀내내 야외를 쏘다녔네요... 그중에 토요일은 결혼식도 갔다가, 불꽃축제의 바글바글한 인파를 피해 살짝 월드컵공원에 놀러갔댔지요.. 간김에 딸내미와 와이프는 평화공원에 잠시 놀고 있고, 지인들과 하늘공원의 석양보러 후다닥!! 너무 여유부렸는지 올라가기 무섭게 해가 져버려서 석양사진은 그다지 못 건졌지만, 아직 싱싱한(?) 억세구경 잔뜩 하고 왔네요. 조만간 억새가 만발할때 유명산이나 한번 가야될까나요~~ 가을엔 놉시다~ ㅎㅎ CANON 5D | EF50mm 1.4f | .. 2010. 10. 14.
가을하늘 명절은 다들 무탈하게 잘 쇠셨는지요~ 뒤늦게 들려오는 폭우로 인한 지인의 사정을 듣게 되어, 맘이 아픈 월요일이었네요. 밤엔 이제 꽤 춥기까지 하던데, 어쩌나~ 에휴!!! 이래나저래나~ 아무 탈없이 건강한게 최고입니다. 기나긴 추석연휴에, 주말에 잠시 바람쐬러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정말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이 인기인가봅니다. 주위에 야영도구를 부지런히 지르는가 싶더니, 주말마다 저푸른초원위에 그림같은 텐트치고 야영을 하는 분들이 꽤 많이 생겼네요. 우리도 딸내미가 초등학교 들어갈때즈음엔 캠핑을 가볼라나? ㅋㅋ 우린 아직 캠핑을 할 엄두는 안나고, 그냥 살짝 낮에 가서, 놀다가 맛난 저녁까지 대접받고 왔다지요? 얌체처럼 뭐 하나 도와주지도 않구요~ ㅎㅎ 무엇보다도, 지난 주말 그 하창한 날씨와 이쁜 구름구.. 2010. 9. 27.
가을이 느껴진 날 추석연휴 그 며칠사이에 많은 사건사고가 생겼네요 냅다 질러버린 서울지역 폭우를 비롯해서 딱 사흘동안, 서울을 비웠을뿐인데 바로 가을이 되어 버린 날씨에 살짝 당황을~ 화창한 햇살에, 높은 하늘에, 뭉게뭉게 구름에, 선선한 가을바람에~ 정녕 가을인가 봅니다. 가을을 틈타 오후내내 딸내미와 근처 공원을 싸돌아다녔네요. 산책도 하고 놀이터에서 놀기도 하고, 멀리 맥도널드까지 걸어서 원정가기도 하고~~ 못내 부러웠던지 저녁먹고는 근처 별다방에 기프티콘 소진하러 야밤에 산책까지~ 지금은 여유로운 연휴중!! CANON 5D | EF50mm 1.4f 길가에 필 준비중인 소국들 CANON 5D | EF50mm 1.4f 몇몇 눈치빠른 것들은 벌써 꽃을 피우고 있고.. CANON 5D | EF50mm 1.4f 요녀석 이름.. 2010. 9. 25.
관악산 지난달 아직 가을일때, 집근처 관악산을 오르다 관악산이라 하기엔 너무 산책길이라 뭣하지만, 조그만한 꽃동산도 있고, 허브농원도 있어서 간단나들이로 좋다네~ 딸내미가 친구들과 몇번 왔던 곳이라 나도 주말을 이용해서 같이 다녀올 생각이었지~~ EOS 5D | EF 50mm 1.4f 이제 말라가는 단풍들 날씨좋은 주말이라 사람들도 많고, 커다란 그네도 타면서 놀고, 오는길에 아딸에 들러 맛난 떡볶이까지 ㅎㅎ 즐거운 휴일!! 밀린 포스팅 하나 완료 !! 2009. 11. 13.
충주 켄싱턴리조트 - 가을 가을여행을 떠나다 온통 빨갛고 노오란 단풍들로 가득차 있는데, 맨날 집근처에서만 돌아다니는게 너무 아쉽잖아. 비록 비오는 날이어서 숙소근처만 돌아다녔지만, 마냥 가을을 느끼기엔 더없이 좋은 그런날~ EOS 5D | EF 50mm 1.4f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얼마남지 않은 가을을 느껴보다 EOS 5D | EF 50mm 1.4f 몇 남지 않은 나뭇잎들~ EOS 5D | EF 50mm 1.4f 바람불때마다 속절없이 사라짐에~ EOS 5D | EF 50mm 1.4f 아직 생생하긴 하지만, 이제 곧 겨울인걸~ 차라리 가을을 즐기는 게 낫지 않을까? EOS 5D | EF 50mm 1.4f 여긴 켄싱턴리조트 로비의 북카페!! 왠지 책들이 전시용인듯 ㅎㅎ 주말이 마지막 가을이었을까? 갑자기 추워져버린 날씨에, 어제.. 2009. 11. 3.
출장이 남긴것들 혹은 잃어버린것들 맨날 자리에 앉아서 모니터들만 이뻐라 한다던지, 서울 구석구석 외근덕분에 시계보며 바삐다니는 내 일상!! 하루에도 비오듯 쏟아지는 전화소리덕분에, 회의도 맘편하게 하는 적이 그다지 없다. 회의가 끝나면, 밀린 전화를 한꺼번에 돌린다던지, 적당히 무시해버리는 센쓰~ 엉겁결에 멀리 남쪽나라까지 새벽기차타고 내려온 지방출장! 지방출장은 몇년사이에 이제 두번째인가? 바쁜 일정탓에, 늘 잠이 부족하면서도 기차에서도 일을 해볼까 해서 관련문서 인쇄해왔는데, 왜 이리 맘이 느긋해져버리지? 더군다나 출장간거 아는 사람도 그다지 없는데 전화는 왜 또 이렇게 조용하지? 내 핸드폰이 서울이외의 지역에는 수동으로 로밍이라도 해줘야 하는걸까? (웃음) 요근래 기차를 타는 일이 부쩍 줄었다. 어릴때부터 학교다닐때, 군대시절까지도.. 2008. 10. 21.
가을이 벌써 지나가네 여름이 끝나나 싶었는데, 벌써 가을입니다. 그것도 벌써 끝자락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주말에 오랫만에 어디 좀 나다녀볼까 했는데, 딸내미 감기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주말마다 중앙공원에 열리는 벼룩시장에 구경하다가, 공원한켠에 살짝 산책하다... 벌써 가을인데, 날씨는 왜 여름이다냐? 마지막으로 뽀너스 샷~ 요즘 멀리 갔다가 카메라로 뛰어오는 설정샷에 푹 빠져버린 지우님이시다~ 그리고 아빠는 딸내미 사진에 85.8 로 배경날리는데 한참 몰두해있으시다~ 2008. 10. 20.
준비 본격적인 가을맞이를 준비하다 반가움에 활짝 손길을 열었을때는 이미 늦을지도... 2008. 9. 9.
갑자기 추워지네 생각없이 반팔입고, 집을 나서다가 후다닥 긴옷으로 갈아입다 설마 벌써 초겨울? 잠깐 추운거겠지? 2007. 9. 28.
가을장마? 지난주 잠깐 남쪽나라에 갔다왔더니만, 바뀌어져 있는 계절 !! 갑자기 쌀쌀해지더만, 이젠 비가 끊이질 않네... 가을장마라 하는건가? 오늘은 반팔이 쑥스러울정도로 쌀쌀하네... 다시 늦더위가 돌아올까? 아님 그대로 가을을 지나 겨울로 돌입할라나? (올겨울엔 눈이 좀 올라나~~~ ^^) 벌써 추석연휴가 2주뒤로 다가왔군. 추석이란 설레임보다는 이것저것 신경쓸일에 걱정부터 앞서고, 더군다나 딸내미([명사]‘딸’을 귀엽게 이르는 말)는 열감기중!! 밀린일들은 다시 슬쩍 고개를 들고 있어 바빠질것 같은데, 집걱정, 돈걱정, 이사걱정 등등등.. 걱정꺼리는 끝이 없네... 곧 이 장마가 그치겠지? 그치? 2007. 9. 6.
이제 이넘의 가을도 마지막이네 오랫만에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오다. 새벽에 집을 나오기 전에 추운지 알아보려 잠시 창문을 열었다. (그날 옷 두께와 직결되는 행동이지뷔~) 오옷! 어제 비온거라곤 믿어지지 않을정도로 샛파란 하늘!! 늘 짐이 많고, 노트북도 무거워 헉헉대어서 요즘은 필름카메라만 하나 들구 다니는데... 오랫만에 디카챙기다.. 뭐 여유가 많은게 아니니 사진을 많이 찍진 않겠지만, 오전에 정동 근처에 미팅이 있으니, 덕수궁 돌담길을 지나가는 찬스!! 따뜻한 햇살이 무색할 만큼, 싸늘한 바람탓에 카메라 들고 다니기도 쉽지 않은 날씨!! 이런날은 바람이 안부는 남쪽방향 벽에 찰싹 달라 붙어서 광합성 지대로 해줘야 되는데.... 여튼 볼만한 사진은 없지만, 가을이라 그냥 좋았던 하루... 올만에 포스팅하네... ^^;; 2006. 11. 14.
가을에 흠뻑 젖다 마냥 끝이 없을줄 알았던, 추석연휴가 후다닥 지나가버렸다. 아~ 다시 일상이라니.. 이런.. 좋지 않아~ 서울에선 선선해진 날씨로 겨우 가을을 느낄 수 있었는데, 고향에 오니 온통 가을이네.. 벌써 잔뜩 낙엽도 지고, 코스모스도 만발이고, 누렇게 익는 쌀나무(?)들두.... 다음에 날씨를 느낄때즈음엔 겨울이겠지? 요즘엔 살짝 어두운 사진이 맘에 든다.. 일부러 포토샵에서 색상조정을 해보다... 너무 어둡나? 2006. 10. 9.
경마공원에 갔었더랬다 지금은 벌써 가을이 한참이다... 한달전쯤 여름이 살짝 고개를 숙일때, 선선한 가을바람 쐬러 경마공원에 갔던 사진이 있길래 새삼 새로운척, 포스팅 한방하다. 여유롭지 않은 주말동안 밀린 숙제하듯이 사진을 샤르르륵 모두 정리를 해버렸기에 그참에 기억에 남는거 몇개 건졌다고나 할까? 아니 포스팅할 껀수가 있단 말이겠쥐.. 나야 별로 경마에 관심은 없다지만, 그래도 다그닥, 다그닥 거리며 질주하는 말이 부럽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실감은 안남, 렌즈도 광각계열이라 이건 무지 crop 한 사진들!! 우연찮게 그 뒤에 한번더 가게 되었지만, 그때는 잘 맞추긴 했지만 마권을 사보진 않았음. 연승식이니 뭐 어쩌니 저쩌니 하는거 머리아포!! 그냥 가을만 살짝 즐기면 안되겠니? 2006.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