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8 돈사돈 - 제주맛집 제주에는 맛집이 있다. 그래도 늘 갈때마다 한군데씩은 발을 들이고 오는 편이라 제주여행은 꽤 만족하며 다니는 중!! 물론 맛집중엔 맛있긴 하지만, 비싼곳은 내가 찾는곳에서 완전히 제외되는 터라.. 늘 저가에 맛나고 양많은 집이 주로 체크대상 !! 이번에는 작년에 갔던 쌍둥이횟집에 한번더 들렀고, 아 유리네집에도 갔었구나.... 그리고 둘째날 저녁에는 1박2일에 나왔다던 (티비를 안봐서 잘은 모르지만~) 돈사돈이라는 고깃집!! 뭐 고깃집에 맛있어봤자지~ 라는 반신반의의 생각을 더듬으면서 그냥 찾아가보다. 근데 이게 왠걸~~~ 두툼한 고기가 식욕을 완전 자극하고~ GF-1 | 20mm 1.7f 이게 기본이다. 400g 인가? 중앙에는 정말 안태우고 익혀먹을 수 있을지 걱정되던 두툼한 목살에 양쪽에 역시나 두.. 2010. 7. 2. 제주 - 송악산에서 바라보다 작년에 한라산을 올라갔었다. 이년전엔 성산일출봉을 올라갔었고.. 이제 더이상 제주에는 올라가고 싶은곳이 없을줄 알았다. 2년전부터 눈독들이고 있는 저곳 산방산!! 등반코스가 있겠지? 조만간 제주에 들릴때에는 꼭 저곳을 올라가보리라 다짐만~~ (뭐 안올라가도 그만 ㅋㅋ) GF-1 | 14-140mm 송악산 가는 길에 멀찍히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을 바라보다 파아란 하늘에 뭉게구름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상상하면서.. 찌부덩한 구름도 나쁘지 않아. 이곳은 제주잖아.. 라고 속삭인다 GF-1 | 14-140mm 송악산 절벽에서 내려다 보이는 하얀 바닷물은 꽤 절경이다 섭지코지나 주상절리에 절대 밀리지 않을만큼.. 그리고 더 좋은건 이곳은 사람이 그다지 북적이지 않는다는거... GF-1 | 14-140mm 괜히 .. 2010. 6. 30. 제주 - 스쳐지나간 풍경들 스쳐지나간 바람이 알고보니 인연이어라~ 목적지도 없이, 마냥 드라이브 삼아 바람맞으러 떠난 제주여행!! 그래, 첨엔 올레길, 둘레길을 나들이 하려던 목적이었어~ 하지만 그 생각은 금세 잊어버리고 마냥 바라만 보는 제주로~~ 그냥 사진은 GF-1 으로 뚝딱뚝딱 찍으면 이정도 나온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아직 나와의 감성포인트를 맞추지 못한 카메라라서 마음한켠의 흐리멍텅함도, 태양처럼 쨍한 사진도 만들어 내진 못하지만 조만간 접점을 찾지 않을까나요? 카메라 렌즈를 바꾸던, 날 바꾸던~~ GF-1 | 20mm 1.7f 밀린 잠에 허덕이다, 차에서 곤히 잠들다 태풍같은 바람에 잠이 깨버린 그곳!! 어딘지도 모르겠다. 그냥 제주라는 것 뿐~ GF-1 | 20mm 1.7f 마냥 장난끼가 발동해, 카트를 타다.. 2010. 6. 29. 제주 쌍둥이횟집 말이 필요없다. 일단 사진보자~ EOS 5D | EF 50mm 1.4f 은행에 있는 번호표를 뽑아야 되고, 2~30분정도 기다렸던듯~ EOS 5D | EF 50mm 1.4f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제주에 가면 한라산소주를~ 그러나 우린 이슬만 먹고 사는 !! EOS 5D | EF 50mm 1.4f 메인 회가 나오기 전에, 본격적인 쓰키다시(突出し)가 나오기 시작~ 사진에는 없지만, 꽤 맛난 샐러드, 돈까스, 초밥, 튀김등도 꽤 많았던 기억 ㅎㅎ 저놈들은 오분자기와 고동인감? EOS 5D | EF 50mm 1.4f 으흐흐~~ 침 질질~ EOS 5D | EF 50mm 1.4f 다양한 전복에 다양한 횟감들~~ ㅎㅎ EOS 5D | EF 50mm 1.4f 이게 본 메뉴 !! 다금바리(능성어?)에 몇가지 모듬회 .. 2009. 9. 9. 제주의 음식사진 정리 !! 괜히 제주에 빠져버린 정신상태로, 살짝 음식사진 !! 제주항 근처, 탑동의 산지물 식당에서 고등어 조림 !! 첫날 점심! 첫째날 저녁, 숙소는 섭지코지옆 휘닉스아일랜드! 어둑어둑해지고, 주린배를 잡고 마냥 성산일출봉 근처 마을로 뒤지다가, 동네세탁소 아저씨가 추천해준 맛나갈비식당! 오홀~ 제주여행중에 제일 성공한집!! ㅋㅋ 둘째날 점심! 지난번 제주여행때 들렀던곳인데, 중문단지를 지나치다 편해서 또 간곳! 무난하게 잘 먹었다는.. 둘째날 오후! 송악산에 갔다가, 잠시 바람도 피할겸 들어간 식당, 뭐 이래저래 만원이래서 맘편하게 먹고 바람쐬다 옴~ 그다지, 맛집을 준비안하고 갔는데 (맛집은 너무 비싸더란 말이지 ㅎㅎ) 생각외로 맛나게 자알 먹고 왔당!! 2009. 2. 25. 반년만에 제주여행 사진 정리하다~ 다시 가고 싶다. 도저히 더이상 미룰 수 없어, 작년 밀린 사진을 정리중이시다. 밀린 사진을 정리하고, 비아짐은 밀린 일기를 쓰고, 가물가물한 기억과 추억을 되살리시고~ 뒤늦은 사진정리에 마음은 벌써 제주도에 다시 한번~ 휴우~ 정말 많은 사진들을 다 올릴 수는 없구... 궁금하면 아래 링크 확인!! 지난번 포스팅 : 제주아일랜드 http://blog.sangsang.org/264 첫째날 : http://www.sangsang.org/2nd/diary.asp?mode=view&code=10671 둘째날 #1 : http://www.sangsang.org/2nd/diary.asp?mode=view&code=10672 둘째날 #2 : http://www.sangsang.org/2nd/diary.asp?mod.. 2009. 2. 24. 제주아일랜드 두번째 제주여행! 많은 위치로 이동보다는 한두군데 산책하는 기분으로 쉬엄쉬엄 다녀서 맘에 들었던 여행! 2박3일의 일정동안 휘닉스아일랜드에 묵으며 투스카니와 스쿠터를 렌탈하여 맘껏 제주도를 휘집고 다녔던~~ 긴(?) 일정동안 고작 천지연,천제연,송악산,우도 만 다녔기에, 주위의 구박아닌 잔소리도 들었지만~ 즐겁게 제주도를 느끼고 오면 되지 않겠으? 또 언제 갈지 모르겠지만, 1. 한라산, 2. 우도, 3 산방산&송악산 (4. 마라도) 이렇게 각각 하루씩만 더 가고 싶다. 그 이후에는 제주도를 끊어야지 ㅎㅎ 아무래도 짧았지만, 우도에서의 스쿠터 일주가 제일 기억에 남는듯~ 3살짜리 딸내미와 함께 셋이서 부릉부릉~ 신나하는 딸내미와 속도줄이라는 와이프!! 오토바이에서 고개를 떨구고 자버린 딸내미 덕에 그냥 .. 2008. 10. 4. 제주도, 휴가 다녀왔습니다 뒤늦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어제 도착해서 막 짐을 풀고 밀린 메일확인에 밀린 정리를 하느라 아직 제대로 쉬지도 못한듯 ~ 몸은 벌써 평상시로 돌아와서, 곧 출근을 하겠지만, 아직 마음은 제주일주도로를 달리고 있는거 같다. 날씨가 그다지 좋지만은 않아서, 소나기에 비피하느라 뛰어다니기도 했고, 강한 햇살과, 파란 하늘에 타지 않으려 그늘을 찾아 다니던 3박 2일의 제주!! 다시 사진 정리해서 여행 후기를 쓸 여력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살짝 자랑만 미리 해둠!! 생각보다 많이 보러 다니지 못했지만, 가족과 좋은 친구와의 여행이었기에 구경보다는 여유있는 여행이 된거 같다. 또 언제 갈수 있을려나~ 마일리지는 많은데 시간이 없구나.. 지우 두돌이 되기 전에 한번더 가볼까나? (두돌까지만 비행기값이 공짜라는~~.. 2007.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