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타운맛집11

올리브팜스 - 회전식 샤브샤브 전문점 오랫만에 강남나들이를 하다. 갑자기 몰아친 한파에, 하루종일 외근에 시달리다가 오늘은 마눌님께서도 직접 행차를 하시다. 물론 딸내미도~ ㅎㅎ 사무실근처에 주차해놓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려 했으나, 너무 추워 차 막혀도 그냥 포기하고 말야.. 덕분에 선릉에서 강남까지 한시간넘게 걸리긴 했으나~ ㅎㅎ 오늘은 또자네 가족이랑 조촐하게 샤브샤브먹는날!! ㅋㅋ 근데 회전식 샤브샤브란다! 이제 살짝 둘러볼까나? 입구에 멋진 물이 흐르는 벽 넓은 홀에, 여유로운 분위기 우린 애들이 있어서 구석쪽에 넓은자리!! 옆에는 샤브샤브재료들이 흘러가고~~ 저기서 먹고 싶은거 바로 잡으면 내꺼!! ㅋㅋ 하필 재료가 다 떨어질때 사진을 찍었네 ㅎㅎ 샤브샤브뿐만 아니라, 스시/샐러드/치킨/스테이크/새우구이 등도 별도 부페코너가 있네요 .. 2009. 12. 19.
제주 쌍둥이횟집 말이 필요없다. 일단 사진보자~ EOS 5D | EF 50mm 1.4f 은행에 있는 번호표를 뽑아야 되고, 2~30분정도 기다렸던듯~ EOS 5D | EF 50mm 1.4f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제주에 가면 한라산소주를~ 그러나 우린 이슬만 먹고 사는 !! EOS 5D | EF 50mm 1.4f 메인 회가 나오기 전에, 본격적인 쓰키다시(突出し)가 나오기 시작~ 사진에는 없지만, 꽤 맛난 샐러드, 돈까스, 초밥, 튀김등도 꽤 많았던 기억 ㅎㅎ 저놈들은 오분자기와 고동인감? EOS 5D | EF 50mm 1.4f 으흐흐~~ 침 질질~ EOS 5D | EF 50mm 1.4f 다양한 전복에 다양한 횟감들~~ ㅎㅎ EOS 5D | EF 50mm 1.4f 이게 본 메뉴 !! 다금바리(능성어?)에 몇가지 모듬회 .. 2009. 9. 9.
용산역, 파크델리 갑자기 잡힌 저녁약속, 가족모임! 후다닥 용산역으로 갔는데, 오늘의 메뉴는 샐러드바라는 군!! (형이 쏘는거라 맘편안하게, 배불리 먹어야겠지~) 용산역 CGV 앞에 있는 Park Deli 덕분에 몇달간 운동하면서, 조금씩 빼오던 뱃살이 한순간에 뽈록해져버리긴 했지만 맛은 괜찮았다는. 단, 종류가 너무 많지 않아서 여러번 다니고 골라먹을 만 한게 없어서 아쉬움 !! 이게 세번째 접시였나? 여튼 포식했지롱 !! 근데 평일이라 그런가? 한산했음. 근데도 조금 시끌벅적한 분위기~ 애들은 왜 그리 접시를 깨는지~ (직원말구 손님중에 애들~) 와인이 있었지만, 마시고 싶었지만 멤버들이 모두 술과 인연이 없어서리~ 분위기는 모던룩 !! 입구 간판 하나 찍어주시고~~ 엉겁결에 가서, 사실 이런곳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2009. 7. 1.
食客 구이전문점 두릉골 더운 여름, 신나게 맛난 저녁을 고민하던차에~ 지나가다 간판만 봐오던 곳으로 결정하다. 사실 가까이에 있기도 하고 말야~ 식객,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고깃집, 두릉골 이란 곳.. 대명 오션월드 주차장 바로 앞에 있어서 지나가다 늘 봐왔던곳.. 조금 비싸지 않을까? 살짝 염탐하다가 에잇~ 배가 너무 고파 후다닥 들어와버리다~ 와우~ 엄청난 크기의 메뉴판에 일단 살짝 놀라구 !! 도우미분이 메뉴 설명하시는 데, 급한 마음에 메뉴판을 거의 뺏다 시피해서 촬영중 !! 신났다.. .비아짐 ^^ 주방이 훤히 보이는 실내전경에, 간판 하나 찍어주는 쎈스~ 자리마다 깔려있는 종이는 분위기를 잔뜩 끌어올리구~ 왠지 멋져보이는 물잔 !! 괜히 이뻐보이는 물주전자도 찍어두고, 야채 담겨있는 약간 삐딱한 이 스뎅~ 볼이 왜.. 2009. 6. 26.
오이도 원조전망대, 해물칼국수~ 흠~ 따뜻한 봄을 맞이해서, 주말마다 세식구 지하철 나들이를 다니고 있다. 딸내미가 기차~ 기차~ 그러면서 지하철이랑 버스타는걸 너무 좋아하는 관계루다가~ ㅠㅠ 지난주에 다녀온 오이도!! 오이도에 뭐 볼게 뭐 있겠냐마는, 우린 먹기 위해 간다~ 푸짐한 칼국수, 8000 원인줄 알았는데 9000 원이었다는 배신감만 빼면 만족!! 간김에 횟감이며 대게까지 포장해와서~ (지하철타고 움직일때는 많은 짐이 최대의 적 ㅠㅠ) 집에서 또 자알 먹었다는... 역시나 봄맞이 알찬 주말!! 2009. 4. 29.
안양일번가 홍가네 워낙에 닭귀신들에 비해 안양에 맛난 닭요리집에 거의 없는듯 하다. 얼마나 아쉬우면, 일부러 홍대에 찜닭먹으러 갈까? 인터넷을 통해 이집이 맛나다는 이야기를 듣고 슬쩍 찾아가봄. 안양이나 평촌에서 술마실일이 거의 없어, 주차하기도 쉽지 않은 복잡한 안양일번가는 잘 안가는데 여긴 주차장도 있더라구. 거기다 24시간 영업한다고 하고~ (밤에 갈일도 없겠지?) 기본 요리는 미리 전화해서 주문해놓고 가면, 기다림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더군.. 우리보다 늦게 온 손님이 먼저 똑같은 요리를 먹길래 살짝 화가 날라 했는데, 분위기가 그쪽은 미리 예약하고 온거더라고... (우리가 뭐 알았나...) 여튼 인증샷들.... 뭐 깔끔하고 칼칼해서 괜찮았다는... 가끔 들릴듯... (실제로 그 이후에 한번 더 갔음) 2009. 3. 17.
대구 동인동 매운갈비찜 대구에 유명한 동인동 매운찜갈비 골목! 남쪽나라에 살때에는 원래 매운걸 그다지 못먹어서 별로 관심도 없었고, 그러다 보니 아직 한번도 못가봤다는 기억에~ 지난달 대구내려갔다가, 비비큐에서 맥주도 마셨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 간단한 술자리를 찾던차에 후다닥 가서 맛만 보고 왔다. 뭐 그중 유명한 집이 어딘지 몰라 아무데나 들어갔지만, 그다지 추천할만한 맛집은 아닌듯!! 서울에서 예전에 먹은 찜갈비가 더 맛났던듯~~ 2009. 3. 12.
청계사 초입 한가위 보리밥집 가끔, 아니 어쩌면 자주 들리는 청계사 초입의 카페 451 !! 거기에 가는길에 보리밥집이 하나 있어서 오가며 봐왔던 집인데, 오늘 괜히 한번 들어가보다. 물론 카페451에서 뒹굴다가 저녁먹으러 간거 !! 뭐 깔끔했고, 버섯매운탕의 속이 꽉차서 좋아라 했는데.. 맛은 뭔가가 빠진듯한~ 글구보니 다 싼 버섯밖에 없는건가? ㅎㅎ 보리밥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고, 양이 조금 적었다는게 아깝고, 지나다가 한번쯤은 더 와볼만한데~~~ 한참 뒤에 한번 더 갔었는데, 뭐 처음처럼 여전히 그럭저럭 !! ^^;;; 2009. 2. 27.
꽃등심과 맛난 소고기국!! 역시나 작년 사진을 정리하다가~ 고향에 맛난 소고기국밥집이 있어, 집에 내려간김에 저녁먹으러 가다.. 근데 꽃등심이 가격이 저렴해서 (정확하게 얼마였지? 만원대였는데....) 넷이서 (지우,지우엄마,지우할머니,지우아빠) 꽃등심도 시켜먹다. 연락안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친구가 근무하는 축협 도축장에서 고기를 갖고 오는거 같아서 고기는 믿을만 한거 같구~ (요즘 시골에도 미국산이 많더라는~~) 가끔 집에 내려갈때마다, 이 얼큰한 소고기국이 땡긴단 말이지~ ㅎㅎ 2009. 2. 25.
제주의 음식사진 정리 !! 괜히 제주에 빠져버린 정신상태로, 살짝 음식사진 !! 제주항 근처, 탑동의 산지물 식당에서 고등어 조림 !! 첫날 점심! 첫째날 저녁, 숙소는 섭지코지옆 휘닉스아일랜드! 어둑어둑해지고, 주린배를 잡고 마냥 성산일출봉 근처 마을로 뒤지다가, 동네세탁소 아저씨가 추천해준 맛나갈비식당! 오홀~ 제주여행중에 제일 성공한집!! ㅋㅋ 둘째날 점심! 지난번 제주여행때 들렀던곳인데, 중문단지를 지나치다 편해서 또 간곳! 무난하게 잘 먹었다는.. 둘째날 오후! 송악산에 갔다가, 잠시 바람도 피할겸 들어간 식당, 뭐 이래저래 만원이래서 맘편하게 먹고 바람쐬다 옴~ 그다지, 맛집을 준비안하고 갔는데 (맛집은 너무 비싸더란 말이지 ㅎㅎ) 생각외로 맛나게 자알 먹고 왔당!! 2009. 2. 25.
코스트코 피자한판 며칠전 일요일밤, 자기전에 딸내미가 갑자기 "아빠~ 내일 아빠하고 엄마하고 지우하고 피자먹으러 가자~~~" 라고 생뚱맞게 말하다... 뭐 어젠 형집에 갔으니 못먹었고, 이왕 먹는거 올만에 양많고 맛나라하는 코스트코에 가자고 비아짐이 결정!! 덕분에 나까지 배불리 먹었다는... 문제는 피자는 먹을때는 배부른데, 곧 허기가 몰려온다는 ㅠㅠ 결국 밤 10시에 비빔면 하나 먹고 잤다는... (이러니 배가 나오지~~) 2009.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