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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살 예지우

by 달이  2011. 2. 23.
히히! 지우닷~
당분간 유치원 봄방학을 해서, 마눌님을 상당히 귀찮게 할 예정이시다.
제법 어른스러워진 모습이 가끔씩 다 컸구나~ 싶다가다도 어느샌가 애기로 변해있다 ㅎㅎ
이제 여섯살이다.. 벌써~



LUMIX GF1 | 14mm 2.5F

요건 저녁먹으면서 커다란 밥그릇에 열광하는 중 ㅎㅎ
이 표정일때는 꼭 혀짧은 소리 내면서 만땅 귀여운척한다...
(어린신부의 문근영이 직접 그림 그려야 되는, 커다란 무대를 보고 "너무 크당~~ " 이란 멘트를 날리고 쓰러질때의 그 모습이 살짝 오버랩되고 있으시다 ㅋㅋ)





LUMIX GF1 | 14mm 2.5F

맛난 저녁도 먹고, 빵도 사고, 오징어포도 사고~
기분 만땅인 상태라, 온갖 표정을 다 지어주고 있다..
이런날은 놓치면 안된다. 수십장을 찍어도, 다 이뻐고 버릴게 없어서 사진정리하기 정말 힘든날 !!
근데 블로그엔 이쁜 사진보다, 귀엽게 나온 사진을 많이 올리는 구나~~ (물론 특이한 사진과 ㅎㅎ)



LUMIX GF1 | 14mm 2.5F

어제 지우가 다니던 유치원에 5세반 수료식을 했다. 그리고 당분간 방학모드!!
오홀~ 근데 지우가 상장을 무지 받아왔네 ㅎㅎ
수료증이나 기본적인거 외에도, 한샘반에서 제일 책을 많이 읽었다고 독서왕상과 멋진 트로피까지~ 오옷!!! 기특기특!!
(한샘반에서 혼자 트로피받았다고 지우양도 무지 오버하고 있는 중~~ ㅎㅎ)
그와중에 문화상품권까지 받아왔네 ㅋㅋ
문화상품권으로 아웃백가서 맛난거 먹자니까, 지우曰, "안돼~ 책사야 된단 말야~~" 라고 한다.. 당분간 책은 자발적으로 아주 잘 읽을듯~ ㅋㅋ


역시 딸내미 자랑하는게 제일 신나용ㅎㅎ
뭐 어때?
울 딸내미 내가 이쁘다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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