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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 Blah

몇년만에 휴가비를 받다!!

by 달이  2007. 8. 28.
어제 업체 미팅을 가다~
뭐 프로젝트가 막바지라 일정체크도 할겸 겸사겸사~

몇년째 알아오고 있던 대표님!!
추석선물이라면서 와인한병을 꺼내드시더군.. 오옷~~
왠 횡재냐 하며 아주 조아라 함~

저녁먹으러 가서
갑자기 봉투를 하나 꺼내시네...
휴가는 간다하니 딴건 못해주고 휴가비 조금 준비했다는 말과 함께!

오옷~
몇년만에 휴가비를 받아보는게냐~
나중에 살짝 보니, 이번 주말에 계획되어 있는 여행경비보다 더 많은~
앗싸. 공짜여행이닷...
전액 봉투째로 마눌님께 전달하니 역시나 입이 찢어질라 함!


예전엔 몰랐는데, 휴가지원비란게 아주 좋은 제도였군!
내일까지만 열씨미 일하고, 다시 휴가 출발!!
몇년만에 올 여름은 마구마구 노네~
이런저런 걱정도 많다만 그건 담달부터 걱정하기로 하고, 이번달은 마냥 노는데 치중하기로 하다~




휴가비! 자알 쓰겠습니다~~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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