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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복잡하다

by 달이  2008.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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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더라~ 홍대에서 신촌으로 흐느적 거리며 걸어가던길에 찍었던거 같은데~
사진 정리하다 보니, 딱 요즘 기분이다..
정리되지 않을 것만 같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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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반듯하게만 커주면 얼마나 좋을까~



엄청 추운 하루를 보내고,
내일이 더 춥다는데, 딸내미의 열감기에 주말은 차분히 집안에 콕~
내일이 토요일이라는 여유에, 혼자 살짝 컴을 켜다
물론 시원한 하이네켄 한병에 얼마전 오랫만에 나를 위해 사둔 홈런볼 안주까지 ㅎㅎ

벌써 비어버린 한병을 아쉬워하며 보고 있는데, 한병 더 딸까? 말까? 고민중~ 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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