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니 어쩌면 자주 들리는 청계사 초입의 카페 451 !!
거기에 가는길에 보리밥집이 하나 있어서 오가며 봐왔던 집인데, 오늘 괜히 한번 들어가보다.
물론 카페451에서 뒹굴다가 저녁먹으러 간거 !!
사진이 왜 이리 어둡게 찍혔지? 보리밥~
에피타이저로 살짝 매콤함 국수나와주시고~
보리밥에 나물들~
반찬!
쌈~
우거지 된장국 !!
깡장~
비벼서 요렇게~ 그리고 앙~
이건 버섯매운탕 !!
내용이 충실한, 그러나 맛은 글쎄요~
나오는 길에~
뭐 깔끔했고, 버섯매운탕의 속이 꽉차서 좋아라 했는데.. 맛은 뭔가가 빠진듯한~
글구보니 다 싼 버섯밖에 없는건가? ㅎㅎ
보리밥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고, 양이 조금 적었다는게 아깝고,
지나다가 한번쯤은 더 와볼만한데~~~
한참 뒤에 한번 더 갔었는데, 뭐 처음처럼 여전히 그럭저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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