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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 Blah

it's real digital life !!

by 달이  2006. 7. 16.
양재에 미팅겸 술자리를 가지다.
맛난 족발집이 있다기에 굳이 이 멀리 왔는데 시간계산을 잘못해서 조금 기다리다.

평소같았으면 어데 길가에서 멍~ 하게 앉아서 놀거나 핸드폰으로 고스톱이나 치고 있었겠지만,
나에겐 이제 노트북이 있다
혹시나 싶어 근처 무선인터넷이 되는곳을 찾아봤지만, 넷스팟도 가입이 안되어 있어 그건 무리인거 같아서 양재역근처 맥도널드에 자리를 잡다.

그리고 루피와 함께하다
루피가 크로커다일을 쳐부수러가는걸 같이 지켜봐주며 시간을 때우다.. ㅋㅋ

요즘 즐겨 보는 원피스, 루피


길가에 핀 이름모를 야생화 사진은 뽀너스!!


드디어 무거운 노트북을 업고 다니는 보람을 느끼다..

사실 노트북과 커다란 카메라를 들구 다니기엔 좀 무겁긴 하다..
특히, 노트북용 AC 어댑터가 제일 무겁다. 센터에 가서 어댑터를 하나더 구입해서 사무실에 하나 집에 하나 놔두고 노트북만 달랑 들구 다닐라 했는데 어댑터만 15만원이란다.. ㅠㅠ

여튼 돼지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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