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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2

지우의 놀이터가 되어 버린 두타!! 지우만을 위한 두타!! ㅎㅎ 오랫만에 도심속의 가족 나들이 나갔습니다 며칠간의 따뜻한 날씨속에 봄이라고 행복해하고 있었는데, 어느샌가 주말엔 다시 쌀쌀한 겨울이 찾아오고 있더군요. 토요일인데도, 일하러 사무실에 출근했다가 기차타고 싶다는 딸내미의 소원(?)을 들어주러 서울행 지하철 나들이를 시작했더랬죠. 처음엔 미약한 시작이었는데 결국 2호선 한바퀴를 돌아버렸다는 상큼한 주말나들이가 되었네요.. ㅎㅎ 겸사겸사 신당동 떡볶이도 오랫만에 먹으러 가자는 꼬드김으로, 마눌님까지 대동하여 동대문 두타행 완전초급행 지하철을 탔더랬죠. 지우양은 오로지 기차(?)를 탄다는데 기쁨의 미소를 날려주시고~~ CANON 5D | EF 50mm 1.4F | LUMIX GF1 | 14mm 2.5F 늘 우리들을 반겨주는 마네킹여사님들이 역시나 멋진 패션센쓰를.. 2011. 3. 17.
니가 패션을 알아? 라고 나한테 물어보진 말아주세요~ 몇년만일까요? 패션의 중심지인 동대문, 그중에서도 두타에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의 나들이라 동대문의 바뀐 분위기에 한번 놀라고 왔네요. 대부분 옷을 살때는, 집 근처에서 대충대충 구매해버리기에 본격적으로 쇼핑을 해본지도 오래되었는데, 여전히 이곳은 나한테 연락도 없이 아직도 바글바글, 패션이라는 키워드를 키워나가고 있었군요. 앞으로 자주 동대문을 다니러 갈것 같습니다. 이제 술자리도 동대문쪽에서 할지도 모릅니다.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 남남~ 남대문을 열어라~ 열두시가 되면은~~ " 이라는 울딸내미 노랫소리도 들리는 듯 하고, 한번쯤 시즌에 맞게 봄옷을 가득 질러버려야 될것도 같구요.. LUMIX GF1 | 14mm 2.5F 동대문에 가면 거대한 빌딩숲에 쌓입니다. 별의미 없이 지었다고는 하지만, 두.. 2011.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