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2 2011사진공모전 - 여름 더운 여름! 무더위를 잡으러 같이 여행을 떠나볼까요? 일단 걸리기만 해봐~ 내가 다 잡아주겠다!! 아직 귀엽기만 한, 다섯살 딸내미가 온통 휘젓고 다닙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더위를 잡기는 커녕, 땀만 삐질삐질 나더군요~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모두 잊어버리고 싱긋~ 미소를 짓는 그 모습에, 무더위는 어느샌가 잊어버립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무더위를 해치우러 가볼까요? 열대야? 웃기지마라고 전해주세요~ 어느 골목길에 바글바글 모여앉아 시원한 맥주에 노가리 몇마리만 있으면, 무더위 할아버지라 해도 하나도 안 무섭답니다. 추운 겨울을 목전에 두고, 살짝 그 여름날의 밤이 그립네요~ 그럼 후다닥! 해치워버린 2011사진공모전의 여름이야기는 마칩니다~ ^^;; 2010. 11. 23. 파란하늘 정말 무덥다라는 말과 쪄죽겠다라는 말이 연신 입에서 새어나오고~ 그래도 하늘은 참 파랬다는~~ GF-1 | 20mm 1.7f 뭉게뭉게 구름도 이뻤고 올여름은 우째 살짝 비켜가나 싶었는데, 역시나 무더위가 시작되는구나~~ 에휴라~~ 2010.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