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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4

사진을 찍으라 하네 벌써 2010년의 1/12가 지나가버리고, 어느새 2월의 첫날!! 늘 그렇듯이 바쁜 월요일을 보내고, 밀린 일들 체크하면서 살짝, 오랫만에 어색해져버린 포스팅을 올린다. EOS 5D | EF 50mm 1.4f 오랫만에 지우님께서 친히 카메라를 잡으셨다. 이제 제법 커버린 손이지만, 아직 5D 를 감싸기엔 버거워보이지만, 화려한 손놀림으로 어느새 맘에 드는 한장을 남기고 뿌듯해하네. 덩달아 엄마아빠도 기분이 좋아지고~ 사진이 뭐 별꺼냐~ 눈에 보이는데로, 손가락이 우연히 누르는데로, 그게 사진인게지.. 하드속에 곰팡이 필듯한 묵혀둔 수만장의 사진보다, 남들의 시선을 받을 수 있는 이 한장이 더 소중하듯이~ 괜히 겉멋만 잔뜩 들어버린 나보다 훨씬 나은 딸내미시다. 2010. 2. 1.
풍경 늘 스쳐 지나가는 풍경에, 너무 일상화되어 버린 흔적들에, 하나하나 조금만 관심을 가져보면, 그 안에 또 다른 세상이 있을까? EOS 5D | EF 50mm 1.4f | sigma 500DG 불러도 대답없지만, 언제나 묵묵히 자리를 지킨다. 늘 그자리에... 아침엔 비오더니, 이젠 춥네~ 2009. 12. 3.
일상 너무나 반복되는~ 2008. 9. 5.
에피소드 1. 1000 원짜리 택시 요즘 매일 새벽 6시정도에 집을 나선다. 그냥 선선한 새벽공기에 텅비어있는 지하철에 앉아서 출근하겠다는 욕심!! 지하철에서 꾸벅꾸벅 졸수 있다는 것두 장점!! 시간이 여유가 있어 그냥 걸어다니는 길인데 (걸어서 10분) 오늘은 왠지 귀찮아서 택시를 타다... 지갑을 열어보니 만원짜리밖에 없어 만원을 꺼내니.. "또 만원짜리네~ 혹시 천원짜리 없어요?" "네, 없네요.. 만원짜리 밖에~" "그럼 됐어요 그냥 내리세요." "그래도 어떻게~ 천원짜리 한장이라도 있는데 드릴까요?" (왜 물어봤을까? ㅠㅠ) "그럼 고맙죠~~" 흠, 천원짜리 택시 끝!! 2. 인상좋다는 말!평소에 잘 웃는 타입이라 인상좋다는 말을 잘 듣는 편이다 칭찬인지 욕인지. 원... 며칠전 외근나가는 중인데 갑자기.. 2007.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