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출근길4

출근길, 마지막 가을을 보며 어제 비로, 이제 정말 가을의 흔적이 많이 사라지고 있더군요 출근길, 좋은 햇살을 받으며 살짝 풀린 가을날씨를 느끼며 몇장 담아봅니다. 며칠간이 될지 모르겠지만, 마지막 가을일듯~ CANON 5D | EF24-105 4F L 집앞에 공원이 있다는 건 너무 좋은거 같아요. 출근길에 그 공원을 가로질러 온다는 것도, 나름~ CANON 5D | EF24-105 4F L 잠깐이지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라서~ CANON 5D | EF24-105 4F L 외롭게 펴있는 장미한송이!! 얼마 남지 않은, 가을!! 많이 보고, 많이 느끼자구요~~~ 2010. 11. 12.
봄비 비가 오네요. 갑자기 찾아온 봄날씨에 아직 옷을 어떻게 입어야 망설여지는 하루! 그래도 비오니까 조금 쌀쌀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여지없이 예상을 깨고~ 사무실에서 창문을 살짝 열어서 빗소리 들으면 일을 하려는데, 괜히 일은 손에 안잡히고, 빗소리만 하염없이 듣고 있는 중 !! EOS 5D | EF 50mm 1.4f 햐.. 이제 정말 봄이구나! 벌써?? 봄이 오면, 따뜻해질꺼라고 믿고 있습니다~ 2010. 2. 25.
안개낀 출근길 바쁘다는 핑계, 귀찮다는 핑계로 카메라 안 들고 다닌지 오래~ 추운 겨울날씨와 쌓여있던 눈덩이들이 푸근한 겨울비에 싸악 사라져버렸네. 그 덕분인지, 출근길은 막막하게 안개로 가득차고, 난... 어디로 가고 있는거지? 뭐하고 있는걸까? 엉망이 되어버리고 있는 나... 여튼 이제 사진을 찍을때도 아이폰.. 포스팅을 올릴때도 아이폰.. 역시 아이폰이 대세인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아이폰 티스토리앱으로 포스팅을 했는데, 사진도 제대로 안 올라가고, 오류가 좀 있네... 다시 사진 업로드~) 2010. 1. 21.
비는 이제 그칠려나... 주말에 다시 비가 온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이제 비는 그친건가? 그런데 흐리다. 덥지 않아서 좋긴 하지만, 괜히 우울해지는 날씨!!그래도 뭔가 맑다는 느낌은 드네.. 새파란 하늘도 보였으면 좋았을껄.. 군데군데 구름사이로 하늘이 보이긴 하더만 이내 사라지고 이제 부슬비까지 내리네...오늘은 차끌구 출근!! 비가 와도 좋은 날인데... 실컫 퍼부었으면 좋겠는데... 2006.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