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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 Blah

추석준비를 하다

by 달이  2006. 10. 2.
이제 벌써 추석이 며칠 안남았네..
그저께까지 일때문에 버벅버벅 대다가 갑자기 생겨버린 기나긴 휴일때문에 적응을 못하다..
이럴때 뭐라도 해야되는데....
마냥 놀때는 좋은데, 지나고 나면 어찌나 아까운 시간인지....

진정한 고수이거늘... 눈감고 머리를...

오늘은 큰맘먹고 이발을 하다.
3주전이었나? 돌잔치때문에 한번 깍은 머리라서 그다지 길진 않은데, 왠지 어중간하게 길어서
망설여지긴 했지만, 이번엔 이래저래 만날 사람들도 많을꺼 같고 해서리.. 가뿐하게...
동네 한바퀴돌고 나서 비아짐과 지우까지 데리고 단골미용실에 가다

매번 머리깍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말로 귀찮은 짓중에 하나다.... 하지만 조금만 길어도 귀찮아져서 한달에 한번정도는 가주는데..
머리하고 손톱, 발톱등은 좀 안자라면 안되나?
적립해놨다가 필요할때 한꺼번에 다 자랐으면 좋겠다..... ㅠㅠ


여튼 이제 목욕재계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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