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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둘이서 피자한판

by 달이  2006. 10. 25.
지우 병원갔다가, 오는길에 피자한판 사오다..
얼마전 우연히 범계역근처에서 봤는데, 꽤 맛나보였다. 근데 그때는 옆에 뚜레쥬르에서 맛난 빵을 벌써 사버렸기 때문에 다음을 기약하고 말았는데, 오늘은 드디어 맛보다.
지우와 나는 차에서 짝짜꿍하고 놀구 있구. 울 김기사(비)가 후다닥 뛰어갔다 오다.
즉석에서 구워주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네..

먹을때는 잠시 지우를 방치해둠

안그래도 며칠전 지인의 블로그에 웬 피자가 올라왔었는데..
오늘에서야 같은 피자라는 걸 알다.
세진&시리의 블로그 참조
http://choisejin.com/tt2/225

5900 원짜리 피자..
기름기가 쫙빠져서 담백했던거 같구, 얇게 바삭이는 피자라 나름 맛난 피자라 판정!!
지금까지 우린 질보다 양이었기에 피자에땅을 많이 애용하고 있었는데, 이 동네엔 피자에땅이 배달이 안되는 마의 삼각지대인것을 알게 된 이후, 피자먹은지 참 오래된거 같네...
앞으론 59피자를 애용할듯..

오늘 둘이서 배고프던 차에 허겁지겁...
피자 한판이랑 김밥한줄 오뎅일인분을 해치우다..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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