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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이천 쌀밥집, 정이품송에 가다..

by 달이  2007. 1. 8.
아버지 생신을 맞이하야~ 온 가족이 이천에 데르메덴 온천에 가다.
가족여행은 처음이던가?
벌써 가족이 늘어 일곱명이네... ^^

어제 오전에 느지막히 일어나 온천에 갔는데, 생각보다 작네..
사람많은곳엔 첨 가본 지우가, 온통 찡얼대고 물에도 안들어갈려 해서 비아짐은 제대로 놀지도 못했고,
아버지는 감기때문에 온천만 하시고, 바데풀에서는 그냥 쉬시기만....
그냥 집에서 쉴껄 그랬나? 아쉬움...

이래저래 그냥 대충대충 구경만 하고 왔다 (뭐 구경할것두 별루 없었다는~)
울 딸이 더 크면, 하루종일 함 놀아봐야겠다..

한상가득


위 사진은 오는길에 잠시 들러서 맛난 저녁을 먹었던 이천 쌀밥집..
이천 시내에서 이천 IC 방향으로 가다가 쌀밥집이 잔뜩있는 동네에 정이품송이란 식당...

시골에 사시는 부모님한테야 어찌 보면 맨날 드시는, 유기농야채들이기에 잘못된 선택이 아니었나 싶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잘 차려진 상을 대접하고 싶어서리...
맛은 그냥 깔끔했었던듯..
근처에 잘가던 한정식집이 있었는데 여긴 형 추천으로 가다..

오늘의 주인공인 아버지가, 감기때문에 식사를 못하신게 아쉬움..
어여 쾌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