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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범계역 근처 조그마한 레스토랑, 알로

by 달이  2007. 1. 1.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외식을 하다.
범계역에서 조금 떨어져있긴 하지만, 잘 가던 부대찌게집 근처에 있던 조그만 레스토랑, 알로 ALLO

테이블이 3개 있어서 아주 조촐한 집일것 같아, 기회가 되면 가보자 했는데..
피자는 59피자나 피자에땅 등 싸고 양많은걸 먹고, 스파게띠는 쿠폰다운받아서 스파게띠아에서 양으로 채우니 갈일이 별루 안생기데.. 그러다 오늘 특별한 날을 맞이하여 특별한거 먹으러 가다.

밖에서 보기처럼, 좁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친절한 사장님, 주장장님두..

얇고 바삭바삭한 피자!

따뜻한데다가 부드러워서 아주 맛난던.

샐러드..

사진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 맛은 좋았다는..

지우 밥!!

서비스로 나온 달콤한 치즈케익~


그냥 조용하게 식사하러 간거였는데, 깔끔해서 기분좋게 먹고 나오다..
지우 먹을 밥 쪼그만 줄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메뉴중에 밥이 없어서 안된단다..
그리고 좀있다가 밖으로 나가더니 옆집에서 밥한공기 얻어오는 센쓰... ^^* 지우가 아주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피자도 지우가 아주 잘 먹었다는.. 물론 토핑이 없는 빵부분을 뜯어먹긴 했지만,...
다음에 또 가자구~~ ^^*

메리크리스마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