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는다...
생각없이 바지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구깃구깃 구겨진 천원짜리 두장을 찾아내다.
물에 젖었다 말랐는지 빳빳하게 구겨져있네...
오홀... 이천원 벌었다...
어제부터 황사가 심하길래 지하철역까지 택시타고 오다...
그래도 100 원 남다!!
100 원으로는 뭐할까?
늘 그렇듯이 생각지도 않은, 별로 보잘것도 없는것에 살짝 기분이 좋아질라 한다...
오늘은 이런 좋은일만 가득찬 하루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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