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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 Blah

이제 제자리로 돌아오다

by 달이  2007. 4. 23.
아직 밀린잠을 덜자서 여전히 수면부족 상태이긴 하나..
몇주간의 바쁜 일정을 대략 마무리 짓고 주말부터 좀 여유있는 생활로 돌아오다.
(덕분에 눕기만 하면 시체모드로 몰입한다. 잠만 자는게 아니라 옆에서 아기가 울어도.. 마냥 잔다. ㅠㅠ)

1. 벌써 벚꽃은 다 져버렸네..

2. 지난주에 자전거 도둑맞았다.
지난달부터 집에 고이 모셔져있던 자전거를 세차하고 지하철역까지 자알 타고 다녔는데..
허걱. 지난주 목요일에 퇴근길에 보니 자전거가 없다.. ㅠㅠ

베란다에서 세차한

위 사진에 큰 자전거인데... 비아짐이 졸업하고 처음 독립할때 산 자전거란다.
나름 의미있는 자전거인데.. ㅠㅠ (미안하다~~)
구청에서 혹시 치웠는지 다 물어봤는데도.. 안 그랬단다. 으흐흑..

며칠 편하게 다녔다고 다시 걸어다닐려니 무지 귀찮네....
작은 자전거는 더 훔쳐가기 쉽다고 타고 다니지 마란다..
어디 놀구 있는 허름한 자전거 없나? ㅠㅠ


2. 등산화 생기다
모 사이트에서 진행한 등산화 테스터에 당첨되다. 아무래도 누군가의 모종의 압력이 있었음에 분명하고
그래서 살짝 고맙다.. ^^**
한달에 2번이상 꼭 산에 가서 해당 사용기를 올려야 된단다. 그것두 최소 두달이상...
흠~ 담달부터인데.. 게으른 병이 도질꺼 같은데 갈 수 있을라나?

3. 밀린 사진 정리할려니 끝이 없네... 곧 왕창 정리해야겟다.



월요일!!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