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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 Blah

난 불치병인게냐?

by 달이  2006. 1. 27.
경상북도 + 부산 + 서울 = ???
서울에서는 표준어, 경상도에 가면 사투리~
어디에 가던지 자알 흡수되어 적응하는데 아주 편리하다 라고 생각하면 오산!

경상도 특유의 억양과 독특한 발음구조로 인해 아직도 안되는 발음이 한두가지쯤은 있다.
아! 억울해~


악으와 악으새는 최악!!
태교로 읽던 동화책에서 나온 "악어와 악어새" 아무 생각없이 "악으와 악으새" 라 발음했나보다.
울 마눌님 뒤집어지다..
그리고 울마눌님은 내친김에 얼마전에 내 고향친구들에게 모두 확인했다..
내 친구들 다 안되더라.. (뭐가 틀렸는지도 모른다는게 더 문제!!)


이 약 어디서 파는지 갈켜주세요~ 꼭 사고싶습니다.



아! 세상은 너무 불공평해..
신라가 안 망하고 계속 대권을 잡았으면, 경상도사투리가 표준말이 되었을꺼잖아.. 우씨...



사진출처 : N+gine's blog (http://www.2day.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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