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난 그림책을 보다.
책도 크고, 글자도 적고, 온통 여백으로 가득찬 깔끔한 그림들.. 아니 목판이니까 그림이라고 하면 안되나? 뭐 여튼~
철수아저씨의 목판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적당한 여유로움이 가득한 판화하나하나에 온갖 정성이 가득차있는게 눈에 선한걸! 그 여유로움속에 살짝 몸을 담그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다.
책도 크고, 글자도 적고, 온통 여백으로 가득찬 깔끔한 그림들.. 아니 목판이니까 그림이라고 하면 안되나? 뭐 여튼~
철수아저씨의 목판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적당한 여유로움이 가득한 판화하나하나에 온갖 정성이 가득차있는게 눈에 선한걸! 그 여유로움속에 살짝 몸을 담그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다.
종일 논에서 살았다 우리는 갈수록 작아진다 거머리처럼 나비처럼...
'일하는 날' 철수 2000
가득퍼준 칼국수 한그릇을 다비웠다. 다 어디갔어?
뱃속 따뜻한 기운이 대답한다. 여기! '빈그릇' 철수 2001
이철수의 집 http://www.mokp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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