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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이철수/ 밥 한그릇의 행복, 물 한그릇의 기쁨

by 달이  2006. 2. 6.

이철수의 나뭇잎편지



이철수 목판화의 여백에다 엽서를 쓰다.
글의 내용은 좋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로다.

여백의 미로 승부하는 그림들이었는데, 온통 빈공간에다 빽빽하게 글을 적어놓다뉘.. 아니 이건 용서할수 없는거다.

일단 집중이 안된다
그리고, 글이 눈에 안들어온다. (비록 하단에 다시 활자체로 하나하나 적어놓긴 했지만, 아예 그냥 그림과 글을 분리시켜놓치...)



아깝다. 이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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