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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 Blah

우울한 일들의 연속!!

by 달이  2010. 5. 7.
좋지 않은 일들의 연속!!
그저 상반기의 액땜이려니 하고 넘어가지만, 찜찜한 현실!!

2주전이었나? 주말에 잠시 홍대로 나가 저녁을 먹고 일찌감치 집으로 돌아오던 중...
택시와 접촉사고!!
극동방송국 삼거리 앞 골목에서 나와서 바로 좌회전을 해야 되어서,
빨간불이고 택시도 정지선뒤에 멈춰있는 걸 보고, 살짝 택시앞으로 밀어넣고 바로 다음 신호에서 좌회전 할려고 밀어넣었는데
갑자기 택시마저 급출발!! 급하게 핸들을 꺽었는데도~~
결국 아래와 같은 장면을 연출해버리다....

2002년 차를 사고 아직 무사고를 연연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매년 돈만 쏙쏙 뽑아가던 보험을 이용해보고.
다행히 살짝 긁힌거라 8:2 과실로 이십여만원정도 수리비가 나왔다 하네..
우리차는 범퍼에 좀 긁히긴 했는데, 올해부터는 자차도 빼버렸기에 그냥 뭐 대충 타고 다녀야될것 같은...

이제 딸내미까지 있어 조금 좁아서 불편하긴 하지만,
이래저래 십년은 타야지~ 라고 생각하고 끌고 다니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곤란한데 ㅎㅎ

EOS 5D | EF 20mm 2.8f

아고 불쌍한 SM3 ~

iPhone 3Gs

이건 또 모냐? ㅠㅠ


그리고 두번째!!
어제 퇴근길에 평촌역에 파킹해둔 자전거 도난당했다..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걸어서 10여분 정도 걸리는데, 좀 편해볼려구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 그걸 훔쳐가냐~~ 에휴~
벌써 지하철역에서 잃어버린 자전거가 세번째!!!
다행히 이번에는, 그냥 잃어버릴꺼 예상하고 인터넷에서 중고자전거 아주 저렴하게 하나 장만해서 작년부터 타고 있던건데....

당분간은 걸어다녀야겠다....




이걸루 대충 액땜하면 되겠지? 올해도 다사다난한 한해가 되는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