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lah Blah Blah

구름이 이뻤던 일산 호수공원에 가다

by 달이  2006. 5. 29.
비오다가, 어둡가다, 환해졌다가, 파란 하늘만 보였다가.. 이틀째 이걸 반복하고 있다.
그러다 드디어 오전에 화창하게 개이나 싶더니만 다시 구름이 이쁘게 끼기 시작!
결국엔 여우비까지~~
지금이 봄인지 여름인지.. 아니 올해에 봄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가물가물~

첨으로 베이비 카시트도 장착한채, 살짝 드라이브를 가다.
원래 목적지는 호수공원에 산책이었는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벌써 늦은 오후가 되어 버렸고, 거기다가 구름까지 껴서 제법 쌀쌀해진 날씨..

아가는 유모차에서 잠만 자긴 했지만, 감기걸릴까봐 후다닥 댕기고 맛난 닭칼국수를 먹으러 가다..


왜 광각렌즈를 안 갖고 갔을까? ㅠㅠ



앗따~ 시원하겠다~







앗싸~ 올만에 나오니 좋구나~

'Blah Blah Blah'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autiful day  (6) 2006.06.01
삼성동의 시대가 끝이 나다  (8) 2006.05.31
화창한 봄날!!  (2) 2006.05.24
내일이 기다려진다  (1) 2006.04.27
우울한 월요일  (0) 2006.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