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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 Blah

25개월만에 새로움으로 무장하다

by 달이  2006. 7. 31.

안그래도 비실비실 대던 핸드폰이 완전히 맛이 가다.. 아니 어중간하게 맛이 가다.
가끔 키패드가 눌러지지 않아서. 상당히 버벅댔었는데, 드디어 어제부터 맛이 갔다
전화도 오고 전화도 잘 되는데 전혀 들리지가 않는다..

잘 터지지도 않아서 울 마눌님이 좀 답답해하던 차에 마눌님이 손수 바꾸라고 독촉을 하다.. 캬캬! 작전성공!

참고로 이건 예전에 사용하던 4200 모델.. 2년전에 효리폰이라며 처음으로 130만화소 폰카를 달았다고 무지 선전하던 그 핸드폰... 나름 멋졌는데... 이런 ...
그당시엔 폰카뉴스 한답시고 무리해서 최신폰으로 샀는데 두달도 채 되지 않아서 2백만,3백만 화소의 폰카가 무지 쏟아져나옴.. 으미 기죽어..
근데 20d 를 갖고 다니니 폰카는 별 의미가 없더라구..


여튼 2년동안의 약정할인에다, 번호이동까지 해서 234,000 원!!
눈에 확~ 들어오는 더 이쁜게 하나 보이긴 했지만, 너무 비싸서 적정선에서 합의봄... ^^;

여튼 앞으로 잘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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