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티1 [매드빅터] 그래피티 퍼포먼스 - 일상의 따분함은 가랏~ 홍대앞은 흔히, 젊음과 예술의 거리라고 부르죠. 괜히 걷고만 있어도 십년은 젊어져있는거 같고, 거기에다 묘한 흥겨움에 발걸음도 가벼워진답니다.. 오래전 단골카페와 단골술집들은 이미 다 사라지고, 슬쩍 어색해지고 있는 홍대앞지지만 언제 가도 즐겁답니다. 그곳엔 늘 즐거움이 있으니까요... 어릴때의 추억과 함께!! 그 홍대앞 거리에 또다른 즐거움이 생겼답니다. 다소 생소하게 보일지도 모를 그래피티 퍼포먼스가 상수역근처에서 진행된다기에 토요일 오후 잠시 홍대근처에 들러 구경 하고 왔답니다. 뭐 사실 퍼포먼스라고 하기에, 뭔가 거창한걸 살짝 기대하긴 했지만 한폭(?)의 작품이 완성되는 그 과정하나하나가 하나의 퍼포먼스로 승화된다는 사실!! 오전 10시부터 오후늦게까지 계속된 행사에, 전 오후에 아주 살짝 맛뵈기.. 2011.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