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뭐별꺼냐1 사진을 찍으라 하네 벌써 2010년의 1/12가 지나가버리고, 어느새 2월의 첫날!! 늘 그렇듯이 바쁜 월요일을 보내고, 밀린 일들 체크하면서 살짝, 오랫만에 어색해져버린 포스팅을 올린다. EOS 5D | EF 50mm 1.4f 오랫만에 지우님께서 친히 카메라를 잡으셨다. 이제 제법 커버린 손이지만, 아직 5D 를 감싸기엔 버거워보이지만, 화려한 손놀림으로 어느새 맘에 드는 한장을 남기고 뿌듯해하네. 덩달아 엄마아빠도 기분이 좋아지고~ 사진이 뭐 별꺼냐~ 눈에 보이는데로, 손가락이 우연히 누르는데로, 그게 사진인게지.. 하드속에 곰팡이 필듯한 묵혀둔 수만장의 사진보다, 남들의 시선을 받을 수 있는 이 한장이 더 소중하듯이~ 괜히 겉멋만 잔뜩 들어버린 나보다 훨씬 나은 딸내미시다. 2010.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