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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수3

/이철수/ 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 어제 퇴근을 하고 돌아오니, 책상위에 반가운 책이 놓여져 있더군요. 며칠전 플투님의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알라딘에서 바로 배송된 따땃한 책 !! 플투님의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 http://plustwo.tistory.com/678 정말 오랫만에 받아보는 책 선물이군요. 요근래 아이폰과 맥에 푸욱 빠져서 다른 온갖것에 게을러지고 있었는데, 오랫만에 종이냄새 맡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알 읽을께요. EOS 5D | EF 50mm 1.4f 인증샷 하나 날려주시고~ 내용중에 한페이지 슬쩍 찍어 올린다. 그래도 이래저래 이철수님의 나뭇잎편지는 거의 빼먹지않고 읽었던거 같네. 시골에서 쉬엄쉬엄 작품활동하시는 건 이외수님과도 비슷하지만, 이철수님의 화려하지 않은 정말 촌부 그대로의 모습으로 옆집 할아버지같은 여유.. 2010. 2. 7.
/이철수/ 밥 한그릇의 행복, 물 한그릇의 기쁨 이철수 목판화의 여백에다 엽서를 쓰다. 글의 내용은 좋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로다. 여백의 미로 승부하는 그림들이었는데, 온통 빈공간에다 빽빽하게 글을 적어놓다뉘.. 아니 이건 용서할수 없는거다. 일단 집중이 안된다 그리고, 글이 눈에 안들어온다. (비록 하단에 다시 활자체로 하나하나 적어놓긴 했지만, 아예 그냥 그림과 글을 분리시켜놓치...) 아깝다. 이철수~ 2006. 2. 6.
/이철수/ 작은선물 잼난 그림책을 보다. 책도 크고, 글자도 적고, 온통 여백으로 가득찬 깔끔한 그림들.. 아니 목판이니까 그림이라고 하면 안되나? 뭐 여튼~ 철수아저씨의 목판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적당한 여유로움이 가득한 판화하나하나에 온갖 정성이 가득차있는게 눈에 선한걸! 그 여유로움속에 살짝 몸을 담그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다. 이철수의 집 http://www.mokpan.com 2006.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