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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3

오랫만에 인사동에서의 소소한 일상!! 북촌에 들렀다가, 하루종일 삼청동이나 싸돌아 다닐려고 생각했었어요. 딸내미가 좋아라 하는 기차도 타고(사실 지하철) 왔기에, 좀 힘들긴 하겠지만 여유있는 하루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바람에 너무 세차 추웠다지요. 그래서 간단하게 인사동에 가서 따뜻한 찻집에서 딩굴딩굴 했다지요~ ㅎㅎ EOS 5D | EF 50mm 1.4F | EF 24-105L 4F 먼저 한지공예 선생님이 추천해주셨던 한지공예 전시장에 들렀지요. 안국역에서 인사동으로 진입하면 바로 초입 오른쪽에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작품수가 많진 않았는데... 참 이뻤다지요~ 동화속에 나올만한 풍경들이~ 종이인형들의 표정을 표면, 왠지 씨익~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둥글둥글~ 한게 귀엽~ 어머~ 요건 쪼금 부끄럽군요 ㅎㅎ 부끄러워서 한장더!!.. 2010. 12. 7.
북촌문화센터에서 전통문화 체험을 하고 오다 북촌에 다녀왔습니다. 로 활동하게 되면서, 처음 활동하는 내용이군요. 앞으로 서울시의 문화와 행사등에 대해 다양하게 알려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서울에 대해 너무 모르는 거 같아 이 기회를 이용해볼려구요. 이번에 다양한 주제중에 북촌을 골랐어요. 북촌은 개인적으로 많은 기억이 있던 곳이죠. 5년전즈음인가? 한창 사진을 하면서 전시회를 준비한적이 있는데, 그때 주제가 "한옥" 그중에서도 북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통문화에 대해 다양한 공부를 한적이 있었거든요 늘 듣던 잔소리,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때문에 겉모습뿐만 아니라 북촌의 내면을 공부해야 된다고... ㅠㅠ 그 이후, 참 오랫만에 들러보는 북촌이었습니다. 가끔 인사동과 삼청동만 살짝 둘러보고 왔었는데.. 아쉽게도 방문당일이.. 2010. 12. 4.
인사동 나들이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서, 주말 나들이를 시작했다. 차 끌구 외곽으로 가지말고, 딸내미가 좋아라 하는 지하철타고 시내구경 다니기로 결정.. 대중교통을 이용해 놀러 다니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 딸내미때문에 늘 차를 끌고 다녔던거 같은데.. 오늘의 코스는 범계역(4호선) - 충무로(3호선) - 종로3가(3호선) 으로 이동하고, 인사동과 삼청동을 두루 걸어다니는 코스!! 지우가 아직 하루종일 걸어다니기엔 좀 무리일듯 하고, 이제 무거워서 안고 다니기는 너무 힘들고, 좀 불편하지만 유모차도 끌고 갔지. 그러다 보니 한명은 지우손잡고, 한명은 카메라에 유모차 끌고 다니고.... 으흑~~ 오랫만에 너무 많이 걸어 발바닥도 아푸고, (하필이면, 밑창얇은 신발 신고 와서리 ㅠㅠ) 좁은 길에 온통 사람들에 치여 피곤하고.. 2009.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