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분실1 이제 제자리로 돌아오다 아직 밀린잠을 덜자서 여전히 수면부족 상태이긴 하나.. 몇주간의 바쁜 일정을 대략 마무리 짓고 주말부터 좀 여유있는 생활로 돌아오다. (덕분에 눕기만 하면 시체모드로 몰입한다. 잠만 자는게 아니라 옆에서 아기가 울어도.. 마냥 잔다. ㅠㅠ) 1. 벌써 벚꽃은 다 져버렸네.. 2. 지난주에 자전거 도둑맞았다. 지난달부터 집에 고이 모셔져있던 자전거를 세차하고 지하철역까지 자알 타고 다녔는데.. 허걱. 지난주 목요일에 퇴근길에 보니 자전거가 없다.. ㅠㅠ 위 사진에 큰 자전거인데... 비아짐이 졸업하고 처음 독립할때 산 자전거란다. 나름 의미있는 자전거인데.. ㅠㅠ (미안하다~~) 구청에서 혹시 치웠는지 다 물어봤는데도.. 안 그랬단다. 으흐흑.. 며칠 편하게 다녔다고 다시 걸어다닐려니 무지 귀찮네.... .. 2007.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