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말1 난 불치병인게냐? 경상북도 + 부산 + 서울 = ??? 서울에서는 표준어, 경상도에 가면 사투리~ 어디에 가던지 자알 흡수되어 적응하는데 아주 편리하다 라고 생각하면 오산! 경상도 특유의 억양과 독특한 발음구조로 인해 아직도 안되는 발음이 한두가지쯤은 있다. 아! 억울해~ 악으와 악으새는 최악!! 태교로 읽던 동화책에서 나온 "악어와 악어새" 아무 생각없이 "악으와 악으새" 라 발음했나보다. 울 마눌님 뒤집어지다.. 그리고 울마눌님은 내친김에 얼마전에 내 고향친구들에게 모두 확인했다.. 내 친구들 다 안되더라.. (뭐가 틀렸는지도 모른다는게 더 문제!!) 아! 세상은 너무 불공평해.. 신라가 안 망하고 계속 대권을 잡았으면, 경상도사투리가 표준말이 되었을꺼잖아.. 우씨... 사진출처 : N+gine's blog (http.. 2006.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