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콥터1 하늘을 날고 싶은 꿈~ 남자라면 누구나 어린시절, 무선조정이 가능한 헬리콥터 장난감에 눈이 뒤집힌적이 있을게다.. 물론 나도 예외없이... 워낙 고가이다 보니 보는걸로 늘 만족하고 있었는뒤 친구와 술먹고 집에 가는길에 사당에서 갈아타러 걸어가고 있는데, 이걸 팔고 있더란 거지~ 언능 마눌님의 허락을 받고, 친구와 고민고민 하다가 확~ 질러버림.. (물론 딸내미 장난감이란 명목하에 ㅎㅎ) 집에 오자마자, 건전지 넣고, 시운전 시작!! 으흐흐. 잘나네.. 근데 너무 가벼워서 동체가 고정이 안된다는게 좀 문제점... (싼게 다 글치 모...) 뭐 그래도 좁은 방안을 날아다니는 데는 무리가 전혀 없지.. 너무 빨리 충전이 닳아버려서 곧 제대로 뜨지 못하는 아픔이 있고, 울 딸내미가 너무 좋아라 하는군. 놀땐 좋은데, 밤새 날아다니기를.. 2008.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