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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3

제주도, 휴가 다녀왔습니다 뒤늦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어제 도착해서 막 짐을 풀고 밀린 메일확인에 밀린 정리를 하느라 아직 제대로 쉬지도 못한듯 ~ 몸은 벌써 평상시로 돌아와서, 곧 출근을 하겠지만, 아직 마음은 제주일주도로를 달리고 있는거 같다. 날씨가 그다지 좋지만은 않아서, 소나기에 비피하느라 뛰어다니기도 했고, 강한 햇살과, 파란 하늘에 타지 않으려 그늘을 찾아 다니던 3박 2일의 제주!! 다시 사진 정리해서 여행 후기를 쓸 여력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살짝 자랑만 미리 해둠!! 생각보다 많이 보러 다니지 못했지만, 가족과 좋은 친구와의 여행이었기에 구경보다는 여유있는 여행이 된거 같다. 또 언제 갈수 있을려나~ 마일리지는 많은데 시간이 없구나.. 지우 두돌이 되기 전에 한번더 가볼까나? (두돌까지만 비행기값이 공짜라는~~.. 2007. 9. 3.
단양에서 래프팅!! 몇년만에 휴가를 핑계로 여행을 떠나다. 고향친구들이랑 갑자기 스케쥴 잡혀서리, 목금 이틀동안 인터넷을 열씨미 뒤져서 겨우 취소된 방 하나 구함~ 비아짐이 열심히 고생을 했다지 아마... 갑자기 멤버의 불참소식이 전해지긴 했지만, 일정대로 단양으로 토일, 이틀 놀다 옴.. 레프팅은 처음이군. 근데 급류에 휘말리는 그 스릴을 기대했건만, 단양 북벽쪽은 유속이 느린 그냥 그런~ 아쉬움.. 그래도 대신 이런저런 이벤트를 많이 준비해둔거 같아 그것들 따라 하면서 나름 재미를 느낌.. (보트 거꾸로 뒤집어 놓구 다이빙이라던지, 타이타닉, 369 등등등) 2시간정도 소요된다는 말을 듣고 갔는데.. 갔다 오니 해가 져서 어두컴컴... 4시간은 탄거 같으네... 어디서 다친건지 손목엔 멍이 들어서 부어있구, 온몸이 뻐근.. 2007. 8. 27.
휴가첫날 새벽에 도착해서 뒹굴뒹굴거리다 딸이 깨는바람에 같이 깨서 하루를 시작하다.. 밥먹고 화창한 하늘에 멋진 구름 지켜보다.... 잠시 인터넷을 하려 보니 집에 인터넷이 끊겼네. AS 내일 온단다. ㅠㅠ 친구가 있는 카센터에 와서 노트북으로 잠시 인터넷에 접속하다.. 뭐 어쩌다 보니 다시 인터넷에 접속하긴 했지만, 인터넷도 없고 조급한 마음도 없고, 시원한 바람까지~~ 시골이 좋긴 하구나.. 고향이라서 더 그런가? 자 이제 휴가 계획이나 함 짜볼까나? 아 밥이나 먹으러 가야겠다... 2007.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