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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5

막차의 야릇함 여행이었으면 이렇게 피곤하지 않았을까? 점심을 햄버거로 때우고 출발해서, 후딱 다녀온 남쪽나라!! 그나마 KTX 가 빠르니 편하긴 하네~~ 그래도 피곤함은 어쩔 수 없고!! LUMIZ GF1 | 14mm 2.5F 광명역에 도착하는 마지막 KTX 이제 마지막 기차가 떠나고, 우리들이 빠져나가면, 저 큰 공감은 다시 암흑으로 돌아가겠지? 내일 아침 첫차를 기다리며~ 왜 그랬을까? 괜히 정방형에 흑백에 삘~ 이 꽂혀서 이래저래 시도를 해보고 있다.. 이건 인스타그램 탓일까? ㅋㅋ 2011. 2. 17.
하루만에 다시 서울로~ 바쁘다 바빠~ 오늘의 클라이언트는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 있는 업체... 와우.. 회의실에서 창밖을 보면, 부산항의 전체가 보이더라는 거지.. 이런 사무실에서 일하면, 이런 풍경도 일상이 되어버릴까? 오늘 디카를 안 가져가서 바로 사진을 올리지는 못하고, 라이카로 찍어뒀으니 뭐 담달정도에나 올릴려나? 일행중에 한분이 20D 를 가져오긴 했으나, 배터리아웃으로 인해 ㅠㅠ 찍지를 못했다는~ 배터리 충전겸 점심은 남포동에 갔다가, 점심은 오래전 기억에 있던 국제시장 돌고래 순두부를 먹고 아직도 저렴하게 3000 원밖에 안하는걸 보고 반갑긴 했으나, 순두부가 담긴 그릇은 왜 그리 작은지... 밥은 여전히 많았지만, 그럼 그 많은 밥은 뭐하고 먹으란 말야~ 결국 남자 셋이서 4000 원짜리 낙지볶음 하나 시키고..... 2009. 3. 27.
부산이 왜 이리 추운게냐? 오랫만에 또 지방출장, 부산에서 10시 미팅인지라, 새벽 기차타고 후다닥 날아왔지요... KTX 는 못날아오나? 근데 문제는 어제 2시반에 잤다는... 현재 상태 메롱~~~ 1. 오늘 부산 따뜻하다더만, 왜 이리 추운게냐? 찬 바닷바람이 휑~~~ 얇게 입진 않아서 다행! 2. 몇년만에 부산지하철 타보나? 어색함~ 부산은 벌써 따뜻한 봄일줄 알았는데, 하필이면 꽃샘추위에 온건지~~ 날씨복도 없어요~~~ 일단 미팅하러 고고!! 일행기다리며 여객터미널 대합실에서 잠시 포스팅 질 !!! 2009. 3. 27.
새벽기차에서~ 어제 갑자기 잡혀버린 창원출장덕에, 새벽바람 맞으며 광명역에 나오다. KTX 는 지금 막 출발했고, 빈자리가 많다고 편하게 가라고 중간에 테이블 있는 자리를 잡아주네 물론 티로그인이 KTX 에서도 되는지 테스트겸 슬쩍 노트북을 켜보다 하루일정 출장인지라, 짐을 간촐하게 들고 와서 카메라는 필름밖에 없네. 역사적인 KTX 티로그인 상황을 사진으로 하나 남기겠지만, 언제 인화할지는 ^^;;; 밀린 일 하느라 어젯밤에 잠을 거의 못잤군.... 이제 본격적으로 취침을 해볼까나? 아함~~~ 2008. 10. 21.
KTX, 한시간 반 연착하다 지난주 토요일에 새벽같이 일어나 KTX 를 타다. 부산에서 친구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더군다나 어설픈 사진까지 찍어주기로 했으니 나름 막중한 임무다. 전날 애마를 타고 내려가려 했으나, 이쁜딸 감기가 걸려서 혼자 후다닥 내려갔다 오기로 결정! 광명역에 도착하다. 발권을 시도하다. 자동발권기에서 결제하기 전에 메시지가 뜬다 "지연도착 승낙을 해주세요. 지연되더라도 환불되지 않습니다" 허걱? 이게 뭔말이지? 창구에 다시 가본다. 담당자도 모른다. 그때 무전기에서 칙칙~ 하면서 방송을 한다. 새벽에 대전-옥천구간에 탈선사고가 있어서 얼마동안 지연됩니다~ 치치치칙!! 얼마냐 지연될꺼냐고 물으니 모르겠단다. 뭐 그래봤자 30분정도 늦어지겠지? 라고 지연승낙을 하고 구매하다. 자다가 깨다가 얼마즈음 갔을까? .. 2006.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