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2 행복 말라 비틀어진 단풍사이로라도, 그나마 보이는 하늘이 곧 쏟아질 듯한 흐린 하늘이라도, 고마운거겠지요~ 행복한거겠지요~ EOS 5D | EF 50mm 1.4f 남들 화려한 색을 뽐내며 떨어진지가 언젠데... 뒤늦게까지 남아있다 덕분에 물기 쪽 빠져서 이제 거센 바람이 없다면 나무를 벗어나기도 힘든 모습 !! 그래도 하늘을 볼 수 있으니 행복한건가? 복잡합니다 엉켜버린 생각들, 하나하나 순서대로 풀어나가는 수 밖에 없겠지요? 누가 커다란 가위 하나 가져와서 싹둑~ 잘라줬으면~ 2009. 12. 11. 복잡하다 언제였더라~ 홍대에서 신촌으로 흐느적 거리며 걸어가던길에 찍었던거 같은데~ 사진 정리하다 보니, 딱 요즘 기분이다.. 정리되지 않을 것만 같은 것들~~ 이렇게 반듯하게만 커주면 얼마나 좋을까~ 엄청 추운 하루를 보내고, 내일이 더 춥다는데, 딸내미의 열감기에 주말은 차분히 집안에 콕~ 내일이 토요일이라는 여유에, 혼자 살짝 컴을 켜다 물론 시원한 하이네켄 한병에 얼마전 오랫만에 나를 위해 사둔 홈런볼 안주까지 ㅎㅎ 벌써 비어버린 한병을 아쉬워하며 보고 있는데, 한병 더 딸까? 말까? 고민중~ 으흐~ 2008.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