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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5

제주 - 스쳐지나간 풍경들 스쳐지나간 바람이 알고보니 인연이어라~ 목적지도 없이, 마냥 드라이브 삼아 바람맞으러 떠난 제주여행!! 그래, 첨엔 올레길, 둘레길을 나들이 하려던 목적이었어~ 하지만 그 생각은 금세 잊어버리고 마냥 바라만 보는 제주로~~ 그냥 사진은 GF-1 으로 뚝딱뚝딱 찍으면 이정도 나온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아직 나와의 감성포인트를 맞추지 못한 카메라라서 마음한켠의 흐리멍텅함도, 태양처럼 쨍한 사진도 만들어 내진 못하지만 조만간 접점을 찾지 않을까나요? 카메라 렌즈를 바꾸던, 날 바꾸던~~ GF-1 | 20mm 1.7f 밀린 잠에 허덕이다, 차에서 곤히 잠들다 태풍같은 바람에 잠이 깨버린 그곳!! 어딘지도 모르겠다. 그냥 제주라는 것 뿐~ GF-1 | 20mm 1.7f 마냥 장난끼가 발동해, 카트를 타다.. 2010. 6. 29.
한라산 산행기 - 성판악코스 첫번째 이야기 지난번 올라갔던, 한라산~~ 이제서야 슬슬 사진 정리중!! 일단 성판악휴게소 - 진달래휴게소 - 백록담 - 관음사휴게소 로 하산하는 코스를 이용했고 뭐 간판에 9시간 걸린다는 안내문구가 있었지만, 후딱 갔다오면 6~7시간 걸리겠지~ 하면서 정말 별생각없이 도전했던 백록담!! 근데 지금까지 몇안되는 산행중에 제일 힘들었던 산행이 아니었나 싶다.. 원래 힘든산이름에는 "악"자가 들어간다더만, 역시나 "한라악~산"도 힘들더구나.... 성판악휴게소도 악! 악!! EOS 5D | EF 50mm 1.4f 9시 정도에 휴게소에 도착하니! 짙은 안개가 자욱~하고 비도 조금씩 흩뿌리고 있더군!! 역시 내가 제주도 올때마다 비가왔기에, 그러려니 하고 있었지~ 새벽까지 마셨던, 술기운은 휴게소에서 얼큰한 우거지해장국으로 쫘.. 2009. 9. 14.
제주아일랜드 워크샵 다녀왔습니다. 지난달에 갈려던, 회사워크샵이 업무때문에 연기되고 누구 한명 입원하는 바람에 연기되기를 반복하다.. 시원한 가을날이 되어서야 살짝 다녀왔네요. 여름이 지나버려 웨이크나 물놀이등도 물건너가버려서 근처에 조용하게, 고기나 굽고 술이나 마실라 했는데 (이게 진정한 워크샵 !!) 어찌어찌 하다 보니 한라산에 올라가자는 의견에 일치해서, 알아보다 보니 최저가가 보이고, 그러다 보니 2박3일 가격이나 1박2일가격이나 얼추 비슷~ 결국 업무들을 일찌감치 정리해놓구 정신차려 보니 벌써 공항이더군요. 개인적으로 3년연속 세번째의 제주도입니다만... 목요일 10시 30분 김포출발 -> 토요일 11시 5분 제주 출발 최저가를 자랑하는 이스타항공으로다~~ EOS 5D | zenitar 16mm Fishe.. 2009. 9. 7.
반년만에 제주여행 사진 정리하다~ 다시 가고 싶다. 도저히 더이상 미룰 수 없어, 작년 밀린 사진을 정리중이시다. 밀린 사진을 정리하고, 비아짐은 밀린 일기를 쓰고, 가물가물한 기억과 추억을 되살리시고~ 뒤늦은 사진정리에 마음은 벌써 제주도에 다시 한번~ 휴우~ 정말 많은 사진들을 다 올릴 수는 없구... 궁금하면 아래 링크 확인!! 지난번 포스팅 : 제주아일랜드 http://blog.sangsang.org/264 첫째날 : http://www.sangsang.org/2nd/diary.asp?mode=view&code=10671 둘째날 #1 : http://www.sangsang.org/2nd/diary.asp?mode=view&code=10672 둘째날 #2 : http://www.sangsang.org/2nd/diary.asp?mod.. 2009. 2. 24.
제주아일랜드 두번째 제주여행! 많은 위치로 이동보다는 한두군데 산책하는 기분으로 쉬엄쉬엄 다녀서 맘에 들었던 여행! 2박3일의 일정동안 휘닉스아일랜드에 묵으며 투스카니와 스쿠터를 렌탈하여 맘껏 제주도를 휘집고 다녔던~~ 긴(?) 일정동안 고작 천지연,천제연,송악산,우도 만 다녔기에, 주위의 구박아닌 잔소리도 들었지만~ 즐겁게 제주도를 느끼고 오면 되지 않겠으? 또 언제 갈지 모르겠지만, 1. 한라산, 2. 우도, 3 산방산&송악산 (4. 마라도) 이렇게 각각 하루씩만 더 가고 싶다. 그 이후에는 제주도를 끊어야지 ㅎㅎ 아무래도 짧았지만, 우도에서의 스쿠터 일주가 제일 기억에 남는듯~ 3살짜리 딸내미와 함께 셋이서 부릉부릉~ 신나하는 딸내미와 속도줄이라는 와이프!! 오토바이에서 고개를 떨구고 자버린 딸내미 덕에 그냥 .. 2008. 10. 4.